나주 혁신 전집을 다 돌아봤지만 딱 한 곳 가보지 않았던 나주전가 몇 번 갔었는데 꼭 가는 날마다 쉬는 날이라는 ㅋㅋ 인원이 많으면 모둠전을 시켰겠지만 둘이서 갔기에 육전을 시켰습니다. 눈에 띄는 하나 치즈불고기파전!!! 은 다음에 먹어보기로 전만 파는 게 아니라 소주 안주 등도 팝니다. 막걸리에 불가리스는 또 색다른 조합인데 사이드가 더 맛있다는 평이 많더군요. 기본 반찬 3개 사실 요 3개만 있어도 막걸리 마시지요 ㅎㅎ 테이블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바깥 테라스도 원형 테이블이 있더군요 보통 막걸리 2개 시켜야 주전자 주는 곳 많은데 여기는 바로 주셔서 좋았습니다. 바로 2개 시킬걸 그랬나 봅니다. 시작은 달달한 밤막걸리로 시작!! 역시 밤막걸리는 색이 노랗습니다. 기다리던 육전!! 작게 나오는 게 아..
아는 형님이 아구찜 가본 곳 중에 가장 맛있다며 데리고 가신 코끼리아구찜입니다. 우미린 앞에 있네요. 멘시루도 자주 갔던 터라 찾기는 쉬웠습니다. 본래 사람이 많은 곳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저희 나갈 때 테이블이 반 정도 찼던 거 같습니다. 아구찜이 메인이지만 대부분 섞어찜을 드셔서 저희도 섞어찜으로 주문~ 기본 반찬으로 두부김치, 강낭콩, 닭똥집, 양배추 샐러드 등이 나오는데 똥집은 양념이 된거라 맵습니다. 갑오징어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하나 들어가 있는데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 외 나머지 해물은 보통? 아구 살은 맛있는데 껍질은 저에게 조금 비렸네요. 중간맛으로 시켰는데 별로 안 매워서 매운맛으로 주문하는 게 나았을 듯합니다. 어느 정도 먹었으면 볶음밥을 주문해야죠? 반찬 4가지(오징어 젓갈, 단..
해장이 하고 싶다고 했더니 친구가 소개해준 도산역 부근 속풀이해물탕 12시 전에 도착했더니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착석 주차장은 가게 맞은편에 있어요 점심 메뉴가 여럿 있지만 해장은 역시 해물탕이죠 밑반찬은 요렇게 다른 식당과 특이하게 목이버섯과 오징어 다리가 나오네요 이야 9천원 2인분 해물탕에 퀄리티가 참 혜자스럽습니다. 있을 건 다 들어있네요 전복 입은 이렇게 빼주고 드셔요! 다 먹고 보니 남은게 많지 않군요 ㅋㅋㅋ 참고로 아래 고추와 콩나물이 많습니다. 칼칼하니 매콤한게 속이 확 풀리네요. 옆에서 비빔밥 드시던 분들도 다음에 해물탕 먹자고 하시더군요.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올텐데 멀어서 아쉽습니다.
한수제 부근에 놀러갔다 배가고파서 찾았던 경현포차 저녁 이른 시간에 갔는데 다행히 주문이 된다고 하여 수제비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이게 저녁이 아닌 간식이 될수도 있기에.. 오잉 밑반찬이 아주 한정식 집 같네요. 아주 좋아요. 수제비가 둘이서 나눠 먹기에 아주 좋네요 나중에 벚꽃 필 때 한바퀴 돌고 3명이서 수제비에 파전 먹어도 좋을듯 특히 저 밀가루 반죽이 쫄깃하니 국물도 시원하고 근래에 먹은 수제비중에 최고였음!! 해물파전도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반절 흡입하고 나머진 급 배가 불러서 천천히 먹었네요. 먹을게 많은데 안들어가서 못 먹었던 경현포차 이제 곧 꽃도 만발하겠다 또 가봐야 겠네요. 막걸리 마실려면 차는 놔두고 버스타구요 ㅎㅎ
새로 생긴 보쌈집인데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점심때 보쌈이 먹고 싶어 생각난 김에 고고!! 역시 혜자메뉴는 점심특선 아니겠는가 나는 돌솥밥으로 나머진 막국수로~ 메뉴를 보니 저녁 회식하기에도 좋은 듯하다 실제로 지나다 보면 회식하는 팀이 많이 보인다. 밑반찬과 된장국 돌솥은 돌이 아닌 스테인리스라 다소 아쉽다. 먹을 때 쇠맛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있기 때문에 호박은 맛있다, 밥만 봐도 건강해 보인다. 3인분 점심특선 양인데 부족하지도 않고 넉넉하게 잘 먹었다. 막국수는 양은 많았지만 밥이 차라리 나았다. 역시 진리의 돌솥밥 누룽지 후식으로 이만한 게 없지! 보쌈이 생각나면 점심때 종종 들를 것 같다. 가격 대비 점심메뉴로 괜찮았다.
매콤하면서 고소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리는 한양 달갈비! 점심 먹으러 종종 가는 곳입니다. 설현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곳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오이냉국, 채소, 김치, 초절임 무 등이 나옵니다. 4인분 양입니다. 닭갈비에 치즈 돌돌 말아서 먹는 재미가 있지요~ 닭을 다 먹고 나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모두가 그래요. 하지만!! 밥을 요래요래 시켜 먹으면 배 불러서 걷기가 힘듭니다. ㅋㅋㅋㅋ 부족하다고 막 더 시키실 필요 없어요. 노릇노릇 잘 눌러서 먹으면 존맛탱인 볶음밥입니다~ 점심때 나오는 시간이 있다 보니 주문해놓고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우리에겐 커피 마실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점심에 들른 미풍해장국 나주 혁신에 한전 앞과 주민센터 옆 2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점심때 한전은 사람이 많으니 주민센터 앞 식당으로 레고레고!! 예전에는 그냥 선지 해장국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얼큰과 맑은 맛 그리고 양선지도 보이네요. 먹던 것 말고 맑은 맛으로 주문!! 밑반찬으로 깍두기, 어묵 볶음, 김치, 청양고추, 쌈장, 간 마늘이 나옵니다. 특히 깍두기와 어묵이 맛있네요!! 👍👍 맑은 맛은 국밥 육수와 맛이 비슷하네요. 고기와 선지는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체인점마다 격차가 커서 이제 비교하게 되네요 😭 확실히 양념장을 풀어도 맑은 맛은 맵지 않네요. 확실히 얼큰한 맛은 국물 육수부터가 더 매워 보입니다. ㅎㅎ 다른 곳에서 먹을 땐 양념을 풀면 매운맛과 기름이 많아 양념을 따로 달라거나 덜어..
두암동 치킨집은 한 곳도 빠짐없이 모두 섭렵한 나와 친구... 예전 밤실당 술집 자리에 노랑치킨 공사하는 것을 보고 2차러 가자고 했는데 어느덧 오픈을 했다~ 노랑 치킨이라 그런지 조명도 노오랗다. 친구는 과거 치킨집을 했기에 순살은 무조건 패스 뼈있는 후라이드는 처음가는 치킨집의 진리요 척도가 된다. 하지만 다시보니 아무리 먹지않는 순살이라도 고루고루 맛보기엔 메뉴판 아래 순살 3종 셋트를 먹어볼걸 하는 생각도 든다. 이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이 사진에 담겨있다. 답은 바로 팝콘!!! 최근 먹어본 팝콘중에 가장 짭조름 빠삭하니 맥주를 땡기게 하였다. 치킨은 생각보다 조각이 작다. 그래서인지 기름맛도 육즙도 부족했다. 대신 빠삭하고 깔끔한 카레치킨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다. 카레 맛이 다소 부족하다 ..
예전 오꾸닭 자리에 새로 생긴 술집!!간바레 야타이!밖에서 봐도 크지만 안에 들어가면더 넓네요 요즘 술집 트렌드는 싼 안주인듯?ㅎㅎ여러명이 갔기에 하나씩 시키고 보니노가리, 쥐포 튀김, 오징어입 버터구이, 칠리새우!! 오징어입데코레이션이 멋지군요 ㅋㅋ다만 먹기가 씹다가 퉤퉤 뱉어내야 하는 칠리 새우 딱 생각했던 그 맛그래도 맛있음 ㅋㅋ순삭 됨.. 쥐포 튀김기름이 좔좔 흘러서 좀 글긴 했지만맛있지 않을 수 없는 안주였음 와 노가리 마리당 900원은 정말 혜자임냄새가 살짝 있지만 가성비는 역시 최고인듯껍질 벗겨서 조곤조곤 씹는 재미가 있음 3차로 간거였는데술은 남기고 안주만 다 먹고 일어났네요나이대도 다양하고 안에도 넓고안주도 바로바로 나와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