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보러 가기 전 카페에 들릴까 하고 부근을 돌다 발견한 찻집!! 커피가 아닌 차를 파는 곳이라 더 눈길이 가는 곳 들어서자 마자 많은 티포트와 찻잔이 우리를 반겨줌 다양한 소품들도 많고 여자분들 취향저격 스카프 같은 것들도 판매를 하고 계심 플레인 스콘과, 밀크 티 그리고 기본 다과로 주신 사과파이 분위기에 취하고 홍차 향에 취하고 사과파이는 사실 평범 ㅋ 스콘이 맛남 이 녀석은 뭐시냐? 차가 식지 않도록 해주는 용도 ㅎㅎㅎ 넘 깜찍함 홍차 종류가 대략 20여개가 넘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음!!
1차로 고깃집에서 회식 후 2차로 맥주집을 찾아찾아 간 광주수제맥주 입니다.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부근에 상가가 많이 변했더군요. 맥주 네임드가 ㅋㅋㅋ 일단 웃고 갑니다. 전 연남동 누나가 가장 끌리네요. 와인과 수제 병맥주 병맥은 마셔본 결과 저는 그닥 ㅎㅎ 안주는 역시 간단안주, 그래서 오징어 입으로!! 샘플러는 생맥주 종류 6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샘플러만 마셔도 재미있게 맥주를 마실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부족한 부분은 취향대로 1번 바람재부터 10번 호가든 로제까지 시키시면 될 듯 주문한 오징어 입이 나오고 마시고 씹고 열심히 뱉어냅니다. ㅋㅋㅋ 서비스로 감튀까지 늦은 시각 2차로 다양한 맥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무등산에서 이름을 가져온 것도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맥주집이었..
친구에게 한턱 쏘기로 한 날이다.원래 2만원대 뷔폐를 가려다 그렇게 마구 먹고 싶은 욕구가 없어차라리 양보다 질을 선택했다.그래서 찾은 어나더키친! 고기에 파스타 하나는 먹어줘야지 않겠나그래서 베이컨 크림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나 토마호크를 추천하던데가장 기본인 안심과 동일한 것 보다 나눠서 먹어보자며눈꽃 살치살 스테이크로 시켰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식전 빵 살치살 스테이크뭐 적당한 비쥬얼과 크기 맛이다.네모난 스테이크라 느낌이 좀 요상하다 ㅋㅋ 안심 스테이크 살치살과 다르게 둥글둥글 큰 주먹밥 같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 요렇게스톤 위에 익혀먹으면 된다.생각보다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스톤이 빨리 식어버려막판엔 거즘 레어로 먹었다.그냥 스톤 하나 더 달라고 할걸 ㅋㅋ아니면 완전 레어보다 미디움으로 전체 익혀..
요즘 20대들이 많이 간다는 홍익돈까스저녁 식사를 넘긴 시간임에도 대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평일 7시 30분으로 기억하는데 우리 앞에 3팀이나 있었다.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손님이 많아 자리는 금방 나왔다. 기다리면서 메뉴도 보고미리 뭐 먹을지 결정 끝!밥 하나 돈까스 하나로~😗대학 때 즐겨먹던 새우볶음밥그냥 딱 어디서나 먹는 새우볶음밥 맛이다!단 가격은 좀 더 비싼편에 속한다. 왕돈까스!! 양념이 좀 맵다.크긴 했지만 얇아서 남자가 먹기에 양이 많지는 않다.돈까스는 고기가 두툼해야 맛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그냥 SoSo~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식당도 넓고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깔끔하다.다 먹고도 양이 차지 않아알리오 올리오나 로제 파스타도 시킬걸 후회가 막심했다..
상무지구를 갈 때면 항상 증기가 무럭무럭 피어 오르던대게나라~!!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단가가 있는만큼 스끼다시가 많지요.스끼를 먹을거면 대게나라로 게를 먹을거면 대게수산으로 가라는 후기도 많더군요. 처음 내어주는 회는 탱탱하니 싱싱하네요. 연어 샐러드와, 해초들쌈을 먹는게 아니라 해초는 손이 안가네요 ㅎㅎ 개인당 나오는 샐러드와 스프스프가 맛있지요~ 시큼새큼한 두부 조림과 바삭하니 고소한 가자미 튀김이것도 맛있어요!마지막 스끼로 나온 새우생새우에 야채까지 이것도 맛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주메뉴!!랍스타와 대게가 나왔네요.랍스타는 탱탱하니 식감이 좋고대게는 달달하니 감칠맛이 ㅋㅋ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먹어보면 왜 비싼지 알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따로 맛을 평가할 필요가 없네요.👍👍👍 ..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 센터 부근에 있는감정을 다녀왔습니다.예전에 한 번 갔더니 휴무라서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생각보다 가게가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친구는 낙새를 추천했지만 메인 메뉴인 낙곱새로 주문!! 서브로 낙지만두도 주문반반 만두 시켜서 맛좀 볼 걸 그랬나 봐요 ㅎㅎ 기본 반찬들 입니다.밥 비빌 때 취향에 맞춰 넣어 드시면 됩니다. 주문하면 잠시 후 바로 버너에 올려주십니다.내용물은 심플한데 새우!!가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큰 대접에 밥 한공기를 주면취향에 따라 반찬과 낙곱새를 넣고비비고 비비고~~취향에 맞춰 드시면 됩니다. 끓이고 난 후 모습입니다.먹음직스럽네요.쓱쓱 비벼 먹어보니생 새우라 식감이 탱탱합니다.양념이 좀 강하긴 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낙지만두찹쌀이 섞여 투명하면서 ..
상무지구 세정아울렛에서 서광주역, 금호지구 가는 방향에 항아리보쌈 상무점이 생겼습니다. 퇴근 시간에 지나가면 차가 항상 만차이길래 금요일밤 시식에 나섰습니다. ㅎㅎ 주차장이 가게 앞과 뒤쪽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합니다. 예약도 되지 않는다는... 메뉴는 테이블마다 있는 요게 다입니다. 5명이 보쌈(소), 족살(소), 파전 이렇게 먼저 주문~ 점심특선 8,000원이면 괜찮네요. 사이드 메뉴인 쟁반국수+파전을 못봐서 따로 시켰는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기본 밑밭찬은 별볼일 없습니다. 아주 심플하니 기본만 줍니다. 파김치, 쌈장, 마늘, 새우젓, 절임무, 된장국, 샐러드 끝. 거기다 저희는 맥주 한잔씩! ㅋ 먹기에 조금 부담스러운 무새싹 줄기 샐러드는 샐러드..
오래전 대학 때부터 있었던 것 같은 햇살치킨지나다닐 때마다 가게가 오랜시간 유지되었던 것 같아 한번 들러보았습니다.메뉴를 고르다 바베큐 플레이트는 조리시간이 30분 걸린다 하여,후라이드로 낙점!!저는 생맥 친구는 스텔라 아르투아로 주문~기본으로 치킨무, 샐러드, 과자는 닭다리, 콘칩, 감자깡소스는 머스타드, 양념 2가지가 나옵니다.설탕이 많이 들어간 커피도 한잔 주시는데 맛납니다!!😍후라이드가 치킨은 양이 둘이 먹기에 생각보다 많습니다.양동 후라이드 저리가라네요 ㅋㅋ생각보다 빠삭하며 고소합니다.👍👍👍 스텔라 맥주는 전용 잔에 나오는데 잔이 고급지네요 ㅎㅎ 생맥도 맛있고 요것도 맛있네요.둘이서 먹다 반 남겨서 싸갔는데치킨무와, 소스를 또 주시네요 ^^ 센스👍 오래된 가게는 왜 오래 가는지 다녀오면 그 이유..
독감때문에 몸에 기운은 없고몸살로 힘들때 생각나던 삼계탕!고민없이 가까운 상무지구 고려조로 오랜만에 향했습니다. 밑반찬이 바로 나오긴 했는데김치와 깎두기는 잘 익었고,고추가 오래된듯 아삭함이 덜해 좀 실망입니다. 고려조에서 주던 약주도 예전보다 맛도 연하고양도 적은듯 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삼계탕!!미리 만들어논 닭에 육수만 끓여 주는듯 하기에 빨리 나오네요. 10분만에 먹어치운듯한...닭안에 찹쌀이 좀 만든지 된 것 같긴 했지만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다녀본 고려조중에 첨단이나 노대동이 더 좋았던 거 같네요. 백종원이 TV에서 뚝배기가 지글지글 끓고 있을 때더 우러날 수 있도록 기다리라 하여 기다리는김에 촬영~ 예전에 맞은편 커다란 공터 주차장이 있었는데건물이 올라가면서 사라졌더군요.카메라도 많이 생..
막창 먹고 싶다했더니 친구 소개로 짱구이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는데...자주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반찬은 소박합니다, 사과 들어간 간장소스, 된장국, 어묵 반찬 김치는 계절마다 바뀌는 거 같고 상추와 고추를 주시지요~김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프랜카드에 써져있는데이번에 갔을 때 묵은지가 맛있어서 더 달라 했네요. 막창에 찍어먹는 파소스!!막창 찍어먹으면 감칠맛에 고소하니 존맛!! 삼겹을 1인분에 2개씩 주시는듯 해요두툼한 삼겹살입니다. 막창과 삼겹을 같이 시키면 막창이 삼겹 익을 때 쯤 나오더군요.먹으려는 삼겹에 생막창이 닿는게 좀 그러긴 하지만불에 다시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되니까~ 삼겹을 다 먹을 타이밍에 막창이 노릇노릇 구워지지요.같이 나오는 감자와 떡볶이도 맛있어요!!삽겹과 막창을 다 잘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