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를 읽으면서 박보영 주연이라 기대했던 영화이지만 여화를 보는 내내 인물에 대한 소개 해설은 다 무시하고 뭔가 영상만 바삐 움직이는 느낌이다.책을 읽었기에 영화에 나오는 인물에 대한 느낌이나 분위기 상황을 알고 있어서 그나마 스토리 전개에 있어 이해가 갔지만 책을 읽지 않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당혹스러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읽었음에도 당혹스러웠다. 이 영화가 왜이리 비디오로 빨리 나왔는지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당혹스러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책에서는 하재관과 연예부의 기싸움 끝에 선배들이 퇴사하고 하재관이 국장으로 진급하는 장면등과 같은 이야기는 빠져있어 뭔가 이야기를 만들다 만 느낌이다. 나는 새로운 영화를 본 것일까? 소설을 원작으로 ..
요즘 가장 많이 접하는 미디어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이 유시민 작가이다. 그에게 매료되어 노유진의 정치카페나 그의 저서들을 하나씩 탐독하고 있는중이다. 그중 최근에 나온 신작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다. 그의 화법이나 토론을 보고 있노라면 뭐랄까? 속이 시원해 지고, 정치에 있어 어떻게 상황이 진행되며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알 수 있다. 그의 책을 통해서는 그가 살아 온 과정이 깃들여 있어 어떤 분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인지 책을 한권씩 현재에서 부터 과거순으로 읽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다.이번 글쓰기 특강을 읽은 후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자면, 글쓰기도 근육이다. 근육이 발달한 사람이 더 잘 쓰는 것은 당연하다. 글은 말하듯 써야 한다. 소리 내 읽었을 때 ..
날씨가 쌀쌀해진 기념으로 얼큰한 국물에 소주를 먹기위해 상무지구 헤물의제왕을 찾았다.주말에 붐비는 것에 비하면 평일에는 한산하다.8시 무렵 되었을 때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해물전골(중) 겉보기에는 아주 푸짐하다~남자 3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이모님이 알아서 조개며, 꽃게등을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딱 하나씩 들어가는, 꽃게, 오징어, 낙지, 가리비 외 홍합과 조개 등등이 있다.해물은 건져먹다 절반쯤 먹었을 때 국물이 간이 딱 맞다.해물을 다 먹고난 뒤 면사리 추가해서 먹고나면 포만감이 아주 그냥 어마무시하다.국물이 짜니까 육수를 넣던, 기본 국물로 주던 홍합탕 국물을 넣던지 해야한다.총 금액 64,000원낙지, 홍합만 싱싱하고 조개나 고동류는 비리비리 했었던 것 같다.기본 밑반찬이 푸짐하다고..
다시 회사를 다니려니 기존에 다녔던 회사라 그런지 별 거부감은 없다. 다만 사무실이 바뀌고 사람이 없어져 먼가 휑한 기분이 든다. 7일 째인 오늘 뭔가 기분이 묘하다. 갑자기 몸과 마음에서 거부 반응이 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적응기가 필요한 모양이다. 그 잠깐의 휴식이 나태함을 너무 축적한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좀 더 나만을 위한 많른 것을 했어야 했는데 한게 없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아마 다음달에나 어느정도 적응이 될 것 같다. 생각해보니 사무실 거리가 멀어진 것도 한 몫 하는 거 같긴 하다. 무언가 활력소를 찾아야 할 것 같다.
담양은 종종 갔지만 추월산은 오늘 처음 들렀습니다.죽녹원에서 차로 20분 정도가면 나오는 추월산 산책 코스로 요즘 뜨고 있는용마루길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대략 코스는 연리지-쉼터-화장실-용마루길 끝 지점까지총 4키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죽녹원을 지나 달리다 보면 추월산이 보이고 담양호가 보이는데생각보다 코스는 짧고 굵은 것 같네요.하지만 저희가 가는 곳은 호수를 가로질러 산책하는 코스라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면 용마루길이 시작됩니다.생각보다 물이 없긴 했는데 또다른 볼거리가 있더군요. 자동으로 나온 것인지 심은 것인지 모르겠으나묘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비가 내린 후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월출산 구경을 실컷 멀리서 할 수 있었지요. 호..
시뮬레이터에서 실행 한 앱 경로 확인하기. 해당 앱의 경로를 Finder에서 확인하기 위해서 다음 코드를 이용하여 상세 경로를 확인해야한다.그렇지 않을경우 Finder에서 하나씩 찾거나, 검색을 이용해서 찾아야 하지만 코드를 통해 경로를 찍는게 정확하다. 12345678 NSFileManager *fileManager = [NSFileManager defaultManager]; NSArray *dirPath = NSSearchPathForDirectoriesInDomains(NSDocumentDirectory, NSUserDomainMask, YES); NSString *documentPath = [dirPath objectAtIndex:0]; NSString *path = [NSString string..
드디어 iOS9 버전부터 배터리 관련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안드로이드OS처럼 "저전력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설정에 "배터리" 항목으로 iOS9 버전부터 추가되었습니다. 저전력 모드를 켤 경우 화면 밝기가 줄어들고 일부 기능이 멈춘다고 하네요.또한 저전력 모드일 경우 상단 배터리 아이콘이 주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저전력 모드에서 충전이 80%이상 될 경우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가 해지됩니다. 80%이상일 경우 "저전력 모드"를 할 경우 100%완충 되어도 자동 해지는 되지 않습니다. 충전기는 보이지 않고 배터리가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xCode 7.1버전 업데이트 이후 생긴 오류 로그.App Transport Security has blocked a cleartext HTTP (http://) resource load since it is insecure. Temporary exceptions can be configured via your app's Info.plist file. 해결방법.1. 해당 프로젝트 info.plist로 이동.2. "App Transport Security Settings" 속성 추가.3. "App Transport Security Settings" 속성에서 하위 아이템으로 "Allow Arbitrary Loads" 추가 후 값은 "YES"로 설정4. 빌드 후 정상 동작 확인.
짜왕의 흥행으로 줄줄이 나오는 짜장라면들거기다 이연복셰프가 모델인 팔도짜장면!!5봉 끓여먹은 후 후기를 남긴다.다른 라면보다 액상스프덕에 무게와 두께가 상당하다. 면이 두껍기에 내 취향에 맞게 조리법에 쓰인 4분 30초보다 더 끓여줬다. 라면 무게의 정체인 액상스프 생각했던 것 보다건더기가 그렇게 실하진 않더라.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청량고추 투척!! 면에 간을 들이기 위해 4분 정도 끓인 후 물을 붓고 액상을 넣은 후 다시 끓여준다. 생각보다 액상에 물이 많기에면을 삶은 후 물기를 쫙 빼줘야 한다.그렇지 않을경우 물이 많아 이도저도 아닌 라면이 되더라.3번 째는 물을 쫙 빼고 짜장면 처럼 끓여 먹어보았다.결론은 너무 짜다. 마무리는 찬밥 넣고~ 요로코룸 비벼서 김치에 먹으면 그게 짜장라면이지헌데 밥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