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가 맛있었다면서 점심에 지인과 들른 카페 혜윰입니다.첨단병원 옆에 있는데 입구부터 특이합니다.로스팅 카페!! 문구가 눈에 뛰는핸드드립 기대됩니다. ㅎㅎ 입구가 양 방향에서 오를 수 있도록 철제 계단으로 되어 있어 특이하던군요. 입구부터 많은 다육이와 꽃, 열대 식물까지플라워 카페 겸 드립커피 전문점이라는걸 들어서자마자 깨닫게 되네요. 저희가 다 핸드드립 커피를 시켜서 직접 내려주셨는데시간 재가면서 정성 껏 만들어 주시더군요.시간이 다소 오래걸리긴 했지만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선!!원두는 4가지중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는 콜롬비아!원두 담겨있던 통 사진이 없네요. ㅠㅠ 드디어 나왔습니다.시음해보시고 추출된 양에 따라 물 부어서 농도를 조정 하시더군요.먹어보니 역시 맛이 다릅니다.같은듯 다른..
점심에 새로운 메뉴를 개척하고자 검색중 초연을 발견!!지나가다 많이 봤었는데 처음 가보았습니다.점심메뉴인 연탄불고기 또는 쭈꾸미불고기가 맛있어 보이더군요. 처음에 호박죽을 주는데 맛있네요.안에 콩도 들어있고 새알도 있고 허기를 더 배가 시킨다는!! 메인음식이 쭈꾸미 불고기라 밑반찬 별 기대 안했는데많이나온다. 그러고 있었습니다. 왠걸 치즈계란찜과 순두부 찌게도 나오네요. 거기다 잡채, 전, 오이소박이, 떡볶이에 상추쌈까지쭈꾸미불고기를 가장한 백반 같네요. 😊😊 가장 마지막에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3인분 치고 양이 작은듯 했지만 밑반찬이 많이나와서이 것 저 것 먹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회사에서 점심에 먹으로 종종 올만한 것 같습니다. 공기 하나 더 시켰는데 사장님이 안받으셔서 더 그럴지도 😘😘 가격은 연..
첨단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점심에 회식을 가볍게 하고자 보쌈마루에 들렀습니다.메뉴는 보쌈이 기본이고 나머지 여러가지가 있더군요.우선 메뉴판 부터~살펴봅니다.먹을건 정해져있지만요! ㅋ 저희가 먹은 문어튀김과 바베큐스페셜은 여기 있네요.후식으로 겸해서 먹은 차돌 막국수3명당 메뉴 1개씩 시켰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더군요.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만족 시키려면 어쩔 수 없지만요. ㅎㅎ 기본으로 반찬을 주셨는데 튀김에 보쌈이 나오다보니 소스가 퓨전이네요. 케찹에 간장마요, 양념소스, 마늘에 쌈장, 쌈거리까지...야채 상태는 좀 삐리~ 아삭해야 될 고추가 말랑거렸어요. ㅠㅠ 그리고 오뎅국은 셀프바가 따로 있던데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관리가 안되어 차갑습니다.ㅠ사장님이 중간에 한번 리필겸 데워주셨다는 ㅎㅎ 술먹을 ..
개봉 전부터 예고편에 매료되어 보고 싶던 영화였다. 그러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늦어지고 내부자들이 개봉하면서 극장에서는 감상하지 못하였다.흔히들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서 "강동원의 영화라고들 하였다."너무 강동원 인물 중심적인 영화인 것 같아 흥미나 기대감이 사라져 버렸었다.그리고 얼마나 강동원이 멋있게 나오는지 나름 평가할 준비를 하고, 영화를 봤지만 내 눈엔 강동원의 영화라 하기엔 과장이 심했다.오히려 남자 관객에게 반감을 많이 준 수식어지 않나 싶다.나부터 말이다. 시나리오 흐름이나 악령에 대한 소개 구마의식등 생소한 것들을 쉽게 풀어주었다.이해할 수 있기에 거부감도 없어지고 영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중 구마의식을 치르는 장면이 가장 하이라이트라 생각된다.왠지 한국어는 다소 ..
광주에 첫눈이 오는날 황톳길에 해물파전과 도토리 잡채가 유명하다 하여 들렀습니다.동명동 주택가 골목길에 있기 때문에 주차와 가게 찾기는 조금 불편하지만한옥을 개조해 만든 곳이라 분위기는 있습니다. 다만 가스난로 하나로 추위를 막기엔 힘들더군요.모든 여성분들은 외투를 입고 계셨습니다. 방에 테이블이 4개 있고,밖에 7개정도 있었습니다.마루바닥이라 겨울엔 많이 춥네요. 메뉴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부들부들한게 가져가고 싶을정도?그냥 정이 가는 메뉴판입니다. 주로 동동주나 막걸리를 먹는 분위기라 메뉴도 파전이기에 저희도 동동주로 시켰습니다. 신기한 메뉴인 도토리묵잡채와 지인이 먹고 싶다던 해물파전으로 주문 했습니다.도토리전이 특이해 보이긴 하지만 처음 왔으니 추천메뉴로 주문하였습니다. 동동주는 먹어서 배가 부..
날씨가 쌀쌀해진 기념으로 얼큰한 국물에 소주를 먹기위해 상무지구 헤물의제왕을 찾았다.주말에 붐비는 것에 비하면 평일에는 한산하다.8시 무렵 되었을 때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해물전골(중) 겉보기에는 아주 푸짐하다~남자 3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이모님이 알아서 조개며, 꽃게등을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딱 하나씩 들어가는, 꽃게, 오징어, 낙지, 가리비 외 홍합과 조개 등등이 있다.해물은 건져먹다 절반쯤 먹었을 때 국물이 간이 딱 맞다.해물을 다 먹고난 뒤 면사리 추가해서 먹고나면 포만감이 아주 그냥 어마무시하다.국물이 짜니까 육수를 넣던, 기본 국물로 주던 홍합탕 국물을 넣던지 해야한다.총 금액 64,000원낙지, 홍합만 싱싱하고 조개나 고동류는 비리비리 했었던 것 같다.기본 밑반찬이 푸짐하다고..
예전에 종종 날씨 추워지면 들렸던이모네 연탄구이오랜만에 갔더니 건물이 허물어져서 깜놀!!다행히 옆에 줄줄이 있던 상가 옆으로 가게를 옴기셨다.예전보다 더 넓고 깔끔해져서 좋았다.가자마자 셋팅 해주신다. 김치찌게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기본 안주도 바로 주시고~ 가장 좋아하는 깻잎 장아찌고기에 싸먹으면 ㅎㅎㅎ 고기를 한번 구워서 다시 연탄에 구으면 되기에먹는 속도에 따라 연탄에 올려주면 된다.두툼한 크기는 여전하다. 굽는데 스킬이 필요하긴 하지만이 고유한 연탄+목살 조합은 술을 부르지이요~ 메뉴표~한줄이 가렸네요 ㅠㅠ 대략 3~4천원이라 보시면 됩니다.오랜만에 갔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추워지면 또 한번 들러야겠네요.
1차로 이모네 숫불구이에서 목살을 먹고난 후선술집 3곳에서 자리가 없어 방황하다 들른 오징어나라!!이곳도 자리가 없어 5분 기다려야했다.앉자마자 안주를 마구마구 준다.꽁치에 튀김이 먼저 나왔다.먹기좋게 가시를 발라 주시고~ 비빔밥 5개정도 나오는 분량의 밥을 주는데열심히 비닐장갑끼고 뭉쳤다.맛도 괜찮고 안주로도 괜찮은 메뉴~ 유일한 국물인 미역국~맛은 그냥 그랬다. 메인인 낙지와 광어회가 나왔는데 만들어 논걸 주는거 같다.나오는 속도가 너무 빠르더라.낙지는 싱싱한데 회는 그저그랬다. 느즈막히 접시에 비해 크기가 애매한 김치전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낙지 철판 볶음이 나왔는데 이게 가장 맛있었던거 같다.어차피 쓰끼다시가 많이 나올거라면 단일메뉴를 먹을걸 그랬다.맛을 위해 찾아간 곳이 아닌 사람구경하러 가는 ..
스타벅스를 가면서 중앙닭갈비를 항상 지나가는데한달을 벼르고서야 친구와 둘이서 고고!!반찬만 보고 느끼는 거지만 충장로에 있는 닭갈비 집의반찬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 치즈 닭갈비 2인분 시키고 밥을 하나 비벼먹으면딱 맞을거 같단 생각~ 비쥬얼은 그래도 괜츈한데~치즈양에 놀라고 닭갈비 양에 또 놀라게 하는 그런 비쥬얼생각보다 양이 적다더니 닭보다 치즈가 많은 느낌... 치즈반 나머지반이만 맛있게 그래도 냠냠~평가하자면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보통의 맛이었음. 밥을 하나만 볶아서 먹었는데밥도 그냥 평범함.다만 알바의 손놀림에 매료됨 ㅋㅋㅋ 다음부터 닭볶음은 평소가던 중앙식당가서 먹는게 개이득이란 생각.25,000원 + 막걸리 3,000원 + 비빔밥 = 30,000원이면남자 둘이 배 터짐. 후식으로 바로 옆에 있는..
대성콩물전문 / 국수주소광주 동구 계림동 591-1번지전화062-227-3672설명1973년에 개점하여 오랜 전통이 살아있는 콩물국수 전문점으로,\n생면으로 만든 쫄깃... 여름되면 생각나는 맛집콩물국수하면 거기!!동네에서 다 아는 대성콩물전문입니다.들어서자마자 콩물 하나요~ 한그릇 가격은 6,000원입니다.공기 2개씩 드시는 분들은 곱배기 드세요~ 가자마자 면을 삶아놓았는지 1분도 안되어 바로 나오네요.저 콩가루가 많이 달아서 단게 싫으신 분들은 꼭 먼저 말씀하셔야 해요.국물 한번 먹어보고 섞어서 먹어보면 맛이 많이 달라요~단백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빼고 드세요~ 반찬은 달랑 김치 하나입니다.그래도 먹어보면 맛있어요. 처음에 먹다보면 양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국물을 다 먹고 자리를 일어서면 배가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