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줄기 하나를 분양받았습니다. 제일 윗부분은 따로 화분에 심고 줄기 2개 잎 2개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죽을까봐 화분 하나에 다 심어 놓고 관찰 시작!! 줄기로 심은 것중 하나는 대가 올라오네요!! 장미 허브는 잎이 나는 곳에서 새순이 올라 올라오기에줄기중 새순이 달려있던 녀석이 역시 빠르네요 ^^ 잎은 3주 후에도 아무 변화도 없고 시들지도 않기에 하나 살짝 뽑아보니 뿌리가 잘 나오고 있네요 ㅎㅎㅎ 흐뭇합니다. ☺️결국 줄기나 잎꽂이 한 것도모두 성공하나 봅니다. 확실히 밝고 햇빛을 몇십분이라도 잠깐씩 쐬어주면 더 잘 크네요!!물은 황토 화분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듬뿍 주었습니다.물을 싫어하니 가급적 적게 주고 밝은 곳에서 키우세요.
스투키를 키우다 보니 어떤 녀석들은 새싹이 올라오면 말라가고또 어떤 녀석들은 새싹이 나오더라도 쑥쑥 커가는 녀석들이 있습니다.그러던중...스투키 번식 글을 보고 모체가 새끼를 키우기 위해 영양분을 주고 있어서 그렇다.최근 다육을 분양하고 보니 맞는 말인듯 합니다.그리하여 집에 있는 모든 스투키들 새싹을 제거하기로!!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산 토분에 거름망을 깔고 상토만 채웠습니다. 스투키 밑부부엔서 자란 새싹들을 잘라내고 보니뿌리가 달려있어 아무래도 잘 살 것 같은 기분? 우선 모체가 될 녀석들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잘랐습니다.그냥 키워도 되었을 법한데환경에 따라 어떤 녀석은 잎으로 자라고 어떤 녀석은 원형 스투키 모양대로 자라더군요.본래의 밑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해서화분에 꼽아두었습니다. 방향이 중요합..
화워에서 5천원 주고 산 산세베리아3개월만에 옆에 뭔가가 쑥 하고 자라더니한달 좀 넘으니 이렇게 커버렸다.분갈이를 해줄까 말까 하다가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금방이다.장식돌을 걷어내고 뿌리를 살살 털어주며 얽혀있는 뿌리를 풀어준다.뿌리가 많이 상하면 주변 잎이 시들 수 있으니 살살 털어주자~ 뿌리에서 새로 자란줄 알았는데메인 기둥 옆에서 자랐네?과감하게 톡!! 하고 분질러 주었다. 뿌리가 부실 했으면 고민좀 했겠지만 나름 많이 붙어 있어 다행이다.그대로 분갈이 해놓고 경과를 지켜보며큰 화분에 분양시켜 주기로~ 물빠짐이 좋은 황토 화분에다 우선 분갈이 했다.물빠짐도 좋고 사이즈가 좀 작은 면이 있지만화분에 비해 잎이 더 크기 때문에 다른 화분이 필히 필요해 보인다.겨울이 되기 전에 아마 한번 더 분갈이 해줘..
회사 상사분이 제가 회사에서 키우고 있는 스투키가 탐나셨던지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서 제껏도 하나 더 구입해 주셨네요.집에 배양토와 화분도 있겠다. 겨울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실행에 옴겼습니다.흙은 기존 화분흙 5 + 배양토 2 + 퇴비 3 비율로 섞었습니다. 스투키는 동그란 모양 보다 네모난 화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겉과 입구쪽만 씻어 줍니다.어차피 흙으로 채워질 것 깨끗이 안까지 딱을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예전에 샀던 스투키 보다 뿌리가 많이 자랐네요.상태는 좋아 보이지 않는데 새순이 많네요. 새순이 너무 웃자라 자를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심었습니다.생각보다 화분 깊이 심게 되어 애매 하지만자르기도 아까우니 온 상태 그대로 분리되는 모양 그대로 심기로~뿌리가 서로 꼬여 있어 따로 떨어지지 않..
작년 5월에 심은 스투키 한 녀셕이 노랗게 변색되고 있다.점점 위에서 부터 말라가더니 위 아래 모두 노랗게 변해갔다.그리곤 점점점 밑으로 말라간다.화분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걱정 많이 했던 녀석인데, 역시나 과습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무름병은 다른 녀셕에게도 옴길 수 있다하여 뽑아 주는게 좋다고 한다.확실히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다. 혹시나 해서 하루 반나절 말리고 따로 심어 놓았지만 이미 뿌리가 썩어 회복이 불가능해 보인다. 아래 새싹이 2개 나던 모습이 있던 자리엔 텅텅 빈 뿌리만 남아있었다. 산세베리아나 스투키등은 겨울철에 쭈굴쭈굴 해지기 전까지 물을 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누나집에 있는 산세베리아는 5개월 동안 주지 않았다는데 번식만 잘 하더라는... 겨울동안은 그저 지켜만 봐야겠다.
점심을 먹으러 가던 식당에 이름 모를 잎사귀가 버려져 있길래 냉큼 주어다 빈 화분에 심었습니다.처음엔 이름도 모르고 호기심에 물만 일주일에 한번씩 주면서 상태를 보았지요.삽목은 3월 말에 했던 것 같네요. 물주는 타이밍을 확인하기 위해 이쑤시게를 꼽아두는 센스!! 호기심에 뿌리가 나나 하고 들춰봤는데훗!!! ^^이주정도 지난 후에 뿌리가 살짝 내렸습니다.가망이 있겠다 싶어 정성들여 물을 주었지요~이때가 4월 9일 이었네요. 한참 정성을 들인 후 겨울이 다 오고 나서야 새싹이 보입니다.중간에 화분이 떨어져 잎사귀가 반토막 났다는 ㅠㅠ햇빛에 두고 키웠더니 앞사귀가 파랗게 변하는 신기함도 보았네요.12월 초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녀석은 이렇게 새싹을 2개나 보여주었지요~화분을 떨어트린 것 때문에..
지인이 키우는 해피트리 잎에 벌레가 생기고 잎사귀가 시들시들 해져 들여놓은지 2년된 해피트리를 분갈이 하기로 하였습니다.구입한 화원에 문의하니 주기적으로 약을 해줘야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검색을 해보아도 상태가 좋지 않거나 환경이 좋지 못할경우 벌레가 생기기 쉽다고합니다.병충해에 걸린 잎들은 모두 잘라주고, 맨 윗에 새로 나오는 줄기들만 놔둔 상태에서 분갈이를 시작합니다. 위에 깔려있던 마사토는 모두 재사용을 위해 별로도 담아 두고난 후 모습입니다. 가지치기 한 해피트리입니다.윗부분만 잘라서 삽목을 해도될 것 같네요. 회사 근처 종묘상에서 배양토를 달라했더니 상토를 주시네요.7,000원에 가져왔습니다.제가 한손으로 너무 쉽게 들어서 차에 싫었더니 원래 저게 저렇게 가볍냐고...제가 힘이 너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