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콩물전문 / 국수주소광주 동구 계림동 591-1번지전화062-227-3672설명1973년에 개점하여 오랜 전통이 살아있는 콩물국수 전문점으로,\n생면으로 만든 쫄깃... 여름되면 생각나는 맛집콩물국수하면 거기!!동네에서 다 아는 대성콩물전문입니다.들어서자마자 콩물 하나요~ 한그릇 가격은 6,000원입니다.공기 2개씩 드시는 분들은 곱배기 드세요~ 가자마자 면을 삶아놓았는지 1분도 안되어 바로 나오네요.저 콩가루가 많이 달아서 단게 싫으신 분들은 꼭 먼저 말씀하셔야 해요.국물 한번 먹어보고 섞어서 먹어보면 맛이 많이 달라요~단백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빼고 드세요~ 반찬은 달랑 김치 하나입니다.그래도 먹어보면 맛있어요. 처음에 먹다보면 양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국물을 다 먹고 자리를 일어서면 배가 든..
회사 출근하던 때 그대로 아침에 밥 먹고 집을 나선 후 스타벅스로 향한다.많고 많은 스타벅스 매장중 가장 사람이 적고 매장이 넓은 곳으로 이동!!처음 앉았던 자리에 계속해서 쭈욱 혼자 앉아서 작업을 하고있다. 나 같은 사람이 많은 날도있고, 오늘처럼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누구도 오지 않을 때가 있다. 넓은 매장에 혼자 앉아서 일하는 것도 좋긴한데 너무 적적하고, 사람이 또 너무 많거나 시끄러우면 집중이 되지 않는다. 어제는 내 눈으로 아이돌 팬클럽을 처음 목격했는데 신기하더라 티켓을 사기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같은 팬카페 회원에게 연락도 하고, 구걸도 하고, 콘서트장 앞에서 잠 잘 것까지 생각하고 준비물 챙기는 모습이 머랄까? 다른 세계 사람같더라. 금방 갈 것 같더니 너무 시끄러워서 참다참다 이어폰으로..
장소: 충장로 스타벅스 황금점.가격 : 4,900원대기시간 : 대략 5분, 박스 내용물은 냉장보관이고, 오늘의 커피 내리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됨. 계란.차갑고 반숙인데 나에게는 좀 짜다. 비리지 않고 반숙이라 부드럽게 잘 넘어감. 치즈.치즈 고유의 짜지않지만 짭쪼름함은 있음. 맛있거나 그러진 않음 영양 보충용임.연두부.그냥 순두부. 처음부터 얀념 안하고 그냥 먹어도 될 것 같음. "소이데이! 소이엔탈 간장소스"를 뿌릴 경우 간장치킨 맛이 남. 소스를 뿌린 후 두부를 먹으면 먹을게 못되니 뿌리고 먹던지 그냥 먹던지 선택이 필요. 수저가 둥그렇게 너무 커서 깔끔하게 먹기가 힘듬. 오늘의 커피.스벅 아이스와 맛이 다른거 같음. 4일만에 와서 그런가? 기존 아이스 커피보다 쓴맛이 더 강함. 총평.모두들 그러하듯..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저자요시모토 바나나 지음출판사민음사 | 2004-02-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 이 책의 몇몇 단편은 내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썼다고 생각합...글쓴이 평점 요시모토 바나나 이름부터 끌리는 저자다. 글이 왠지 명쾌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 반대로 허무 맹랑한 내용일 수 있지만 그러기엔 저자의 책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빌린 책이 "몸은 모든 것을 알고있다" 이 책이다. 처음 읽는 저자의 작품이다. 첫 주제부터 무언가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구석이 있다. 얼마전 병원이서 만난 아저씨의 말이 떠올랐다. 옥상의 나무에게 이야기를 건넸는데 흔들림으로 답을 해주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글을 읽고나니 나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병원을 ..
도시여행자저자요시다 슈이치 지음출판사노블마인 | 2010-04-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요시다 슈이치 2010년 최신작살며 사랑하...글쓴이 평점 첫 번째 주제부터가 난해했다. 무엇이 핵심인지 주제인지 모르겠어서 이건 머하자고 써논 글인지 의구심이 들만큼 난해했다. 다음 작품도 또 다음 작품도 이야기가 줄거리만 있고 핵심은 없다. 하지만 묘하게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지는 구석이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나 스스로가 타고 있고, 그러다 결말 없이 이야기는 또 끝이난다. 고민했다. 그만 읽을까? 뭐 이런 소설이 다 있냐 근데 묘하게 또 읽어진다. 그러다 집중이 될만하면 이야기가 끝이난다.중반부를 넘어서니 나도 모르게 글쓴이의 작품에 녹아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마지막 이야기인..
연평해전 (2015) Northern Limit Line 6.6감독김학순출연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김지훈정보드라마 | 한국 | 130 분 | 2015-06-24 글쓴이 평점 개봉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연평해전 슬픈 우리의 과거이자 현실이다.영화는 시작부터 크래딧이 나온다. 아마도 영화를 개봉하기까지 힘들었기에 그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고 극중 인물에 대해 몰입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주요 시각은 박동혁(이현우)을 중심으로 보여주며, 한상국(진구)과 윤영하(김무열)까지 이 셋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진짜사나이 해군편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해군 고속정에 대해 알 것이다. 영화의 중후반부터 전투가 시작되는데 그 때부터 눈물이 계속해서..
4월 17일경 해피트리를 분갈이 후기입니다.해피트리 분갈이 링크 바로가기 벌써 분갈이 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저의 나무젓가락 꼽기 신공이 실패하면서 또 한가지를 배웠네요.젓가락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또 상토는 항상 촉촉하다는 것을...화분 위에 깔아두었던 마사토는 흙과 섞어 버렸습니다.마사토가 많지 않아 물을 주면 흙이 위로 뜨는 것도 있고나무젓가락이 한달이 지난 후에도 계속 촉촉하여 미관은 포기하고 실리를 택했습니다.마사토는 다시 사다 위에 깔기만 하면 그만이라배수나 잘 되라고말이죠~ 젓가락 때문에 한달가량 물을 안주었더니 그만!!새순이 올라오던게 말라 죽어버리더군요.안되겠다 싶어 한달 반만에 물을 주었더니 새순이 쑥쑥!!무럭무럭 자라더군요...그 이후 3주에 한번 씩 물을 주고 있습니다.대략..
요즘 짜장면 보다 더 맛있다는 라면 짜왕을 맛보았습니다. 역시 면발이 지금까지 보던 라면과 사뭇 다릅니다. 너구리 면발과 비슷하지만 식감이나 두께 생김새는 많이 다르네요. 면발의 쫄깃함을 위해 아시죠? 센불에서 면을 후후~ 불어주면서 탱탱함을 더해줍니다. 기호에 따라 물량을 조절 하시고~ 저는 면발이 불면서 흡수될걸 예상하고 넉넉하게 남겼네요. 분말을 넣고 처음에는 물이 많은 것 같지만 조금 더 졸이면 먹기 좋은 약간 홀랑한 상태가 됩니다. 역시 국물이 밥말이 먹기 딱 좋게 좋였네요. 이제부터 맛에 대해 평하자면... 라면면발 치고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퍼지겠다싶을 정도로 끓여주셔야 합니다. 면이 안익으면 맛이 확 떨어질것 같네요. 같이 들어 있는 액상 스프에서 참기름향과..
아침에 뭘 먹을지 생각하다.요즘 마리텔과 페북에서 백주부 내용이 많이 올라오기에 김볶을 따라해 보기로 결심!!영양이나 맛을 더하기 위해 또는 맛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먼저 후라이팬에 계란 2개를 투척~ 후라이 반은 바닥에 밑장 까시고~ 밥그릇 1/3만큼 김치를 넣고 가위로 싹둑싹둑후라이 했던 후라이팬에 김치를 얇게 깔아주고~고소한 참기름 2스푼을 올리고밥을 뙇~그리고 레시피대로 탄내가 날때까정 기다린다.약한불로 1~2분 걸리는듯.양은냄비에 하라고 되어있지만 홀랑 태워먹어서 없기에... 대략 김치국물이 졸아 없어질 때 시간을 보니 대략 1분 30초...이제 밥을 씐나게 비벼준다. 이런... 김치가 많다.밥을 더 넣자니 양이 많다.이럴줄 알고 대비한 계란이 있었지 ㅋㅋㅋ 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김치 썰고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9감독조지 밀러출연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조쉬 헬먼정보액션, 어드벤처 | 오스트레일리아 | 120 분 | 2015-05-14 글쓴이 평점 재미있다는 혹평속에 주말 아침에 영화는 보고 싶고.액션이 많다는 소리에 아침에 7시에 눈도 떠졌겠다 조조 시간표를 보니 사람도 없겠다.나홀로 충장로 메가박스로 고고! 영화 상영시간 이후 10분동안 광고가 많이 지루 했지만 영화의 시작 후 초반 이펙트부터 몰입감을 보여줌.처음 나오는 허여먼건한 애들 보고 재들은 뭔가 싶고 시대 배경이나 상황이 이해가 안되지만 보다보면 묘하게 잘 이해가 되는 영화.주인공이 보는 환영 때문에 나도 한 번씩 깜짝 놀라긴 하지만 오히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