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저녁 늦게 갔다가 재료 소진으로 못먹었던 달곰식당에 주말저녁 이른시간에 갔습니다.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3분만 늦었으면 자리가 없을뻔 했네요. 도서관 바로 뒷 골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요렇게 입구에 간판이 뙇 있답니다. 공간이 생각보다 협소해서 단체로는 못 앉을 거 같고 테이블도 10개 남짓이었던 거 같네요 메뉴판1 메뉴판2 기본 셋팅 초밥셋트 3번 기대하고 먹었는데 밥알이 설익은 거 같아 주방쪽을 보니 초밥을 미리 만들어 놓아 밥이 딱딱해 진거 같았어요. 순간 컨플레인을 걸어? 하다가 그냥 먹음, 간장새우가 저중에서 제일 비리고 맛없었어요. 연어 샐러드는 가성비 대비 좋았는데 먹다보니 느끼해서 저는 절반 먹고 땡 가격 올리고 치즈까지 있었음 더 좋을 거 같기도 해요. 전체 상차림인데 ..

동명동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당이 마감을 일찍 하는 바람에 가까운 옆 대풍쪽갈비로 바로 고고!! 골목에 있지만 야간엔 간판이 반짝이니 찾기는 쉽다. 조금 긴 골목을 지나면 마당이 넓은 작은 한옥집이 나온다. 겨울엔 유리로 되어있어 실내가 많이 추움 옷에 고기냄새가 나는 게 싫겠지만 추워서 다시 입어야.. 할 것임 ㅋㅋ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 대부분 20대 초중반이 많음 다른 테이블에서 쪽갈비와 라면을 시키는걸 보아 2가지가 메인 메뉴인 듯 후기를 보니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그러더니 진짜 주문 후 30분 뒤에 불 넣어줬음 ㅋㅋㅋ 진짜 참고하고 가시길~ 쪽갈비를 실제 입으로 뜯을 경우 탄 맛을 즐길 수 있는 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임 뼈대 한쪽은 고기가 없어서 한쪽만 구워서 먹는 거 육즙..

나주 혁신에 양꼬치 집은 다 간듯 했지만 남은 곳이 있어 고고씽!! 노브랜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음 주말이여서 가족 1팀과 커플 2팀이 먹고 있었고 자리는 반쯤 찾었던 듯 가격은 비슷비슷한데 꿔바로우 한참 찾다가 탕수육을 발견!! 둘이서 양꼬치 2인분에 탕수육 1 주문 기본 반찬은 요 3가지 느끼할 때 저 양파와 고추가 꿔바로우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줌 땅콩도 고소하니 맛있음 작은 게 더 맛있는 거 같음 양꼬치는 처음 먹은 것만 힘줄이 있어 질겼고 나머진 다 부들부들 기름도 적당하고 맛있었음 전에 갔던 곳은 기름덩어리를 그대로 꽂아놔서 어휴.... 먹다가 입맛 배리고 그랬는데 요번엔 아~~ 주 만족 8개 먼저 굽고 먹을 때마다 2개씩 꼽아주면 술 마시면서 먹기 아주 좋음 여기는 쯔란에 통후추가 들어있음 ..

나주 혁신 몇 없는 해장국집에서 맛있었던 집이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아 잊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찾은 삼국시대 다이소 뒤편 골목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차도 뒤쪽 도로변에 하시면 됩니다. 주말 저녁 시간때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둘이서 갔기에 감자탕은 못 먹고 묵은지 해장국으로 돌솥을 먹어도 되지만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 패스~ 와사비장에 버섯이 목이버섯이 들어가 있어 같이 먹으면 맛있음!! 고추 잘라서 해장국에 넣어 먹는데 다진 고추를 주기에 아주 좋았음 ㅎ 크~~ 해장국은 역시 바글바글 끓여야 맛이죠 들깨가루가 들어있지 않아서 국물이 깔끔합니다. 다만 계속 먹다 보면 김치찌개 먹는듯한 느낌이 올 수 있음 ㅋㅋㅋ 그럴 땐 옆에 있는 들깨가루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사진은 몇 가지 남았는데 사..

여수에 여행간 김에 핫한 돌문어 삼합을 먹어야 하는데 가게가 너무 많다. 포차거리부터... 그래서 그냥 가장 유명한 데로 갔다. 가게 바로 앞에서 노을 한컷 메뉴표 단일 메뉴에 라면을 주로 시켜먹는듯 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갓김치다 말 그대로 갓!!이다. 갓김치가 이 메뉴는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듯 먹는 방법을 이렇게 내용물은 많이 들었다, 관자, 전복, 삼겹살, 새우, 문어, 갓김치, 팽이버섯, 마늘, 단호박.. 하지만 고기가 다소 질기다, 냉동이라 많이 아쉬웠다. 후식은 볶음밥으로 초점 죄송...😭 볶음밥까지 갓김치가 멱살 잡고 가는 메뉴다. 조합이 괜찮다가도 안 맞는 요상한 음식이다. 메뉴가 유명하지 맛은 그 유명세를 못 미치는 느낌이다. 그냥 놀러 간 김에 먹..

새로 생긴 보쌈집인데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점심때 보쌈이 먹고 싶어 생각난 김에 고고!! 역시 혜자메뉴는 점심특선 아니겠는가 나는 돌솥밥으로 나머진 막국수로~ 메뉴를 보니 저녁 회식하기에도 좋은 듯하다 실제로 지나다 보면 회식하는 팀이 많이 보인다. 밑반찬과 된장국 돌솥은 돌이 아닌 스테인리스라 다소 아쉽다. 먹을 때 쇠맛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있기 때문에 호박은 맛있다, 밥만 봐도 건강해 보인다. 3인분 점심특선 양인데 부족하지도 않고 넉넉하게 잘 먹었다. 막국수는 양은 많았지만 밥이 차라리 나았다. 역시 진리의 돌솥밥 누룽지 후식으로 이만한 게 없지! 보쌈이 생각나면 점심때 종종 들를 것 같다. 가격 대비 점심메뉴로 괜찮았다.

생고기 비빔밥을 먹겠다는 일념 하에 주말 점심 가서 먹고 온 왕곡가든!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방송을 탄지 조금 되어서 그런지 그렇게 기다리거나 하는 사람은 없다. 밑반찬 부족하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점심때라 그런지 주문하자 바로 나오는 비빔밥 참기름 향이 진하다 확실히 생고기 양이 많다. 먹는 양이 적으신 분들은 생비 하나 생고기 하나 시켜서 둘이 먹어도 될 것 같다. 생고기가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그냥 맛있었다. 내 것과 여자 친구가 남긴 것까지 모두 먹고 말았다. 배가 터질 것 같았다. 나주 혁신에서도 차를 타고 15분쯤 가야 나오지만 가서 먹을만한 비빔밥이다. 아버지가 참 좋아하시는데 언제 모시고 오나 싶다.

매콤하면서 고소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리는 한양 달갈비! 점심 먹으러 종종 가는 곳입니다. 설현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곳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오이냉국, 채소, 김치, 초절임 무 등이 나옵니다. 4인분 양입니다. 닭갈비에 치즈 돌돌 말아서 먹는 재미가 있지요~ 닭을 다 먹고 나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모두가 그래요. 하지만!! 밥을 요래요래 시켜 먹으면 배 불러서 걷기가 힘듭니다. ㅋㅋㅋㅋ 부족하다고 막 더 시키실 필요 없어요. 노릇노릇 잘 눌러서 먹으면 존맛탱인 볶음밥입니다~ 점심때 나오는 시간이 있다 보니 주문해놓고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우리에겐 커피 마실 시간이 필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