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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에 나와 유명세를 탔었던

수완지구 타오를 다녀왔습니당!!


분위기는 다소 어둡긴 합니다만

요긴 구석 창가가 없어서 그렇고

창가쪽은 밝습니다. 🤗

그리고 가격을 보는 순간

헉!!! 그래도 먹을 땐 먹어야죠!!

많이 드시는 분들은 300g을 나머지 분들은 160g 안심으로 주문!

당연 한우죠!


호박 스프

색이 참 곱다는 ㅋㅋ

호박을 많이 졸이면 나는 그 달큼한 맛이 목에서 걸리긴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시전 빵은 그냥 저냥~

퀴즈 : 하루살이를 찾아보시오...


샐러드

석류가 들어가서 시큼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드시지 않아 제가 다 먹어치웠네요.ㅋ

뭔가 살짝 어울리지 않는 만남이랄까?

가장 만족스러웠던 파스타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군요.

면발익힘이나 소스, 치즈까지 모든게 존맛탱이라 해야하나..


스테이크

먹는중에 돌판 열 때문에 땀나서 혼쭐났습니다. ㅎㅎ

먹을만큼만 썰어 돌판위에 잠시 올려뒀다 먹으면

입안에서 녹습니다.😋


마지막은 크림 파스타

본래 토마토 소스로 시키려다 크림도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토마토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월요일은 스테이크 할인을 하지만 

피자나 다른 메뉴는 주문이 불가능 하다 하여 아쉬웠네요.

셋트로 먹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와인에 스테이크가 진리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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