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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청 신쭈구미에서 밥을 먹고
충장 축제좀 구경하다~
어제 저녁에 들은 조대 축제 소리에 조대로 향했다.
열심히 검색 결과 오늘 double K, 임창정, DJ Doc가 온다는데...
가는동안 조용하다.
임창정이 아직 안나왔기를 기다리며 가는데...
사람들이 쭉쭉 빠진다.
반심반의 하고 운동장으로 향했다.
무대에 사회자도 있고,
사람도 많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다.
어제 이미 Exid가 왔다 갔기 때문에 그런가...
doc 무대는 많이 봤기에 공연이 끝나기 전 집으로 향했다.
11시가 되니 춥고, 임창정이 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아깝다 좀 더 일찍 갔다면 임창정 라이브를 듣는거였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우퍼의 울림과 대학의 젋음을 느낄 수 있어 좋더라
운동장 주변과 입구 주변에 노점과 주점이 많이 있더라.
노점은 파리 날리고 주점은 만석....
exid를 봤어야 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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