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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이토의 소설은 따듯하다. 주제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 어느세 나는 주인공과 동화되어 있음을 느낀다.

츠바키 문구점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보여지는 것과 행해지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말해주고 있다.
주로 선대와 포포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거기에 대필가라는 직업과 가마쿠라 마을에 대해 많은 것을 소개해준다.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 보시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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