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더운 여름에는 집보다 카페죠?저만 그렇게 생각했던게 아닙니다.이벤트 덕분인지 점심 때 가면 좋은 자리는 없네요..해년 마다 하고 있는 별 추가적립 이벤트작년에 자주 이용했었는데 올해는 딱히 땡기는 음료는 보이지 않습니다.음료는 총 3종류 (딸기 요거트 블랜디드,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 샷, 코코넛 워터 수박 피지오)8월1일 월요일 까지입니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는 작년에 먹었던딸기 딜라이트 블랜디드와 차이가 있지만 맛은!! 비슷해 보입니다. 시럽에 절인 딸기와 곱게간 얼음 그리고 우유?딸기 딜라이트는 믹스해서 준 음료라면 딸기 요거트는 섞어서 먹어야 하네요.작년 딸기 딜라이트를 먹을 때 빨대로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이번에는 그래서 큰걸로 주는 것 같네요.달달 상콤하니 맛있습니다. 가격은 그란데..
오랜만의 알랭 드 보통의 연예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우리는 사랑일까? 오랜만에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싶어 도서관에 들렸다 혹시 신작이 하고 검색 했더니 신간이 나온다. 그 제목이 불안 왠지 끌린다. 책을 살펴보니 철학책이다. 철학책이 읽다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많다. 연예 소설을 읽고 싶어 작가를 찾았더니 철학이 나왔다. 읽다보니 재미있다. 철학에 빠지지 않는 마르크스, 거기에 보헤미안까지 일류발전과 직위, 부자와 가난한 자 주제가 사뭇 흥미롭다. 차례중 원인(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빨려들듯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해법에 있어 과거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다소 지루했다. 철학책이 그렇듯 읽을 때는 작가의 의도를 알겠는데 읽고 뒤돌아 서면 내용이 머리속에 적립되기가 쉽지..
간만에 만두가 먹고 싶은데 무엇을 고를지 한참 고민하다 이마트 하면 No Brand!! 지 하면서 고른 찰떡만두 1,080g에 7,980원 만두 치고 싼 가격 거기다 찹쌀?만두 신박해서 골랐다. 찰떡 만두지만 멥쌀이 들어가내? 찹쌀이 들어간게 아니었다... 혼자서 먹을 거기에 4개는 좀 애매하고 5개로 낙찰!!! 10분정도 지난 후 하나 낼름 집어 먹어 본다. 생각보다 속도 꽉 차고 괜찮다 싶었는데 테두리 떡이 생각보다 두껍다. 처음 한두개는 먹을만 했는데 3개부터 물리기 시작하더니 산걸 후회하기 시작...😰 그리고 냉동실 직행!!!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시작.. 결론만 말하겠다. 1. 쪄먹기피가 좀 두껍지만 한두개는 맛있다. 오래 찌면 흐물해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2. 구워먹기약한..
첨단에 만원에 여러가지 나오는 식당을 발견했드랬죠~이름하여 달테이블!! 이름부터 특이합니다.장소는 첨단병원 맞은편 등촌 옆입니다.바로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건물 앞에다 하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샐러드안에 파스타 면도 숨어있답니다.맛은 그냥 그랬어요. 무슨 맨밥을 이렇게 넓은 그릇에 주나 했는데아래 참기름이 깔려있습니다.반찬과 쭈꾸미 같이 비벼 먹는거였다는...😅주면서 설명해 줬더라면 맨밥을 먹지 않았을텐데 말이죠...!!반찬은 무생체와 콩나물 두개입니다.밥이 찬밥이라 그런지 막상 반찬이랑 쭈꾸미 넣고 비볐지만따로비빔밥이 되더라는... 쭈꾸미 넣고 바로 비벼야 했는데... 메인인 직화 쭈꾸미!! 약간의 잡내가 나는게 좀 아쉽네요.😔밥을 비벼먹기에 좀 큰 감이 있어서 가위도 같이 주면 ..
재미있지만 흥행하지 못했다고 해서 뒤늦게 영화를 감상했다.내용은 스릴러인데 그렇게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은 없지만 곡성을 본 후라뭔가 등꼴이 오싹하다. 동시에 같은 장소에 칼을 찔리고 수술을 받은 후 꿈속에서 서로의 현재를 본다라재미있는 소재이긴하다. 영화가 한가지 맥락으로 쭈~~욱 몰고가지 못하고중간에 맥이 한 번 끊긴 기분이다. 그리고 그 맥을 너무도 친절한 해석을 통해 다시금 봉합시켜준다.쌩뚱 맞기도 하고, 스릴러 이지만 스릴러 같지가 않다.긴박함이나 추리할 여지를 관객에게 별로 주지 않는다.그리고 너무 친절하게도 다 해설해주고 감성적으로 마무리 한다.그래서 감성추적 스릴러인가? 범인 선상에 여러명 있었으면 좋았겠지만...중간에 노출시켜 버리고,대략적인 인물구도와 결말 까지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 ..
주말 아침에 해주는 영화가 좋다를 보고 이건 꼭 보고싶다라고 느낀 순간머리속에서 고민이 되었다. 🤔이렇게 예고편에 혹해서 본 것중에 혹평일 받은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재훈 핫한 배우에 외모 목소리가 예고편만으로 멋지다!!👍 어!! 고아라가 나왔었나?예고편에서 누군가 했는데 화장이 진해서 몰라봤다.국내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영상미가 기대된다. 흠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래딧이 나오기 전 영상은 멋지더라.근데 영화 내용은 역시나 예고에 비해 크게 벗어나지도 기대되지도 않는 아쉬움이 남는다.이래서 영화 예고편은 함부로 보면 안되는 건데....쩝 😭 역시 이 영화는 아역이 살린 영화다.그 말투 그 귀여움 그 깜찍함~ 영상미나 CG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했더라면 어땠을까?시나리오도 흡입력이 약했던 것 같..
계림동에 가서 먹을 수 있는 치킨집이 거의 없는데 썬더치킨이라는게 떡!! 하니 생겨서 들렸습니다.만계치킨도 싸다 생각했는데 더 싸네요?가게 매장도 넓고 집도 가깝고 좋습니다.Take OUT은 천원 더 할인해 준다는군요 ㅎㅎ메뉴에는 없지만 반마리도 5,500원에 판매 합니다.음료도 요즘 다 4,000원인데 3,500이라 좋네요. 치킨무에 먼저 소맥으로 입가심~~여름에 자주오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기다리던 치킨과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치킨 크기는 작은데 부위가 큼직큼직하네요.감자는 통감자와 섞여 있습니다.옆에 셀프바에서 소스 및 무, 샐러드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네요.👍남자 두명이서 저녁에 소맥에 치킨 하기에도 좋고집에서 혼자 치맥 할 때 반마리 시켜서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만계는..
실화로 만들어진 영화 자연광으로만 촬영했다는 영화디카프리오가 오스카 상을 받게한 영화등등의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는 영화였다. 영화 상영 시간도 156분으로 꽤 긴편이다.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생존인지 복수인지 인간의 탐욕인지애매하긴 하지만 포커스를 유도하고 몰입하게 되는게 아닌다큐멘터리와 영화를 같이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원주민과의 삶 그리고 낳은 아들 그리고 아내의 죽음 이후 시간이 흘러 아들의 죽음 그리고 죽을 것 같은 상태에서 살아난 생존기마지막으로 아들에 대한 복수를 이루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전체 70%는 생존 20%는 복수 나머지 10% 이야기 전개이지 않나 싶다.좋은 영상미 만큼 좋은 BGM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뭔가 배경 사운드가 없기에영상에 몰입은 되지만 그것만으로 채워..
요즘처럼 볼거리 없는 영화 시장에 액션영화는 그래도 중박이상은 가기에 시청한 런던해즈폴른이다. 영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5분안에 느끼는건이거 미국 영웅주의 영화 같은데?라는 필이 딱!! 어김없이 가족애와 국가사이에서 고민을 하지만 자국의 권익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출동하는 마이크 그리고 그 때 울려퍼지는 BGM조차 역시 미국영화라는 느낌이 뙇!! 그래도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 런던과 CG 그리고 계속되는 액셕은 통쾌하지만모든 포커스가 마이크(제라드 버틀러)에게만 집중되어 아쉬웠다. 혼자서 찾고 싸우고 해결하는 영웅그리고 무사 귀환!! 울려 퍼지는 BGM 이런 것좀 없애면 좋으련만 그래도 킬링타임 영화로는 안성맞춤이다.
음주 후 숙취 해소가 필요해 찾아간 첨단 취홍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분위기가 좋다 했는데~입구부터 붙어있는 메뉴판은 쫌... 들어가면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말이죠~ 정갈하니 기대가 되긴 하는데대부분 코스 요리를 드시는 거 같아요. 중국집은 회전 테이블에 요리 돌려가며 먹어야 제맛인데...1인 1메뉴라 김치를 돌려 먹는 것으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분위기는 좋은데 창밖 풍경은 그리 좋지가 못했습니다. 탕수육은 실망 고기가 뻣뻣하고 그냥 그럽니다. 짜장도 보통 삼선짬뽕도 비쥬얼은 좋은데맛은 평범합니다. 보이는 오징어와 홍합 몇개 빼고 뭐 안들어 있습니다.꽃게도 비실비실 오징어 하나만 실합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개개인 메뉴는 안타깝네요.😭 코스를 먹었어야 했나...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