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면서 고소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리는 한양 달갈비! 점심 먹으러 종종 가는 곳입니다. 설현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곳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오이냉국, 채소, 김치, 초절임 무 등이 나옵니다. 4인분 양입니다. 닭갈비에 치즈 돌돌 말아서 먹는 재미가 있지요~ 닭을 다 먹고 나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모두가 그래요. 하지만!! 밥을 요래요래 시켜 먹으면 배 불러서 걷기가 힘듭니다. ㅋㅋㅋㅋ 부족하다고 막 더 시키실 필요 없어요. 노릇노릇 잘 눌러서 먹으면 존맛탱인 볶음밥입니다~ 점심때 나오는 시간이 있다 보니 주문해놓고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우리에겐 커피 마실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나주 혁신에 오래 계셨던 분이 너 사는 곳 부근에 피자&맥주 맛집이 있다 해서 찾아간 곳 브롱스! 메가티움 1차 앞에 상가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나온다.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아이피에이, 곤들 에일, 첫즙라거를 먹었던 것 같다. 피자가 18인치라 테이블이 좁아지지만, 12인치는 또 아쉽기에 18인치로 주문 처음에는 역시 이것저것 맛봐야 하기에 반반 피자로 주문 가게 안은 생각보다 좁지만 테이블을 붙이면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였다. 맥주 맛있다. 설명서 그대로의 맛이고 익숙한듯 아닌 맛이다. 그러나 나는 소주파!! 같이 간 사람은 행복에 빠져있었다.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피자는 크고 짭짤하니 딱 맥주 안주인데 크기가 너무 크긴 했다. 그냥 12인치 시킬걸 그랬다. 남은 건 은박..
늦은 오후 점심 겸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아간 윤뜰 나주에 생각보다 이색 카페가 있는 것 같아 한 곳씩 가보기로 했다가 들른 곳 가격대는 생각보다 좀 있는 편이다. 사진보다 더 잘 나오는 것 같기도 한 듯한 느낌? ㅎㅎ 창가 쪽에서 보는 바깥 풍경이 다소 아쉽지만 노을을 볼 수 있다 햇볕이 가게 안 깊숙이 들어오기에 다소 더울 수 있음 토스트에 생각보다 과일이 많이 올라가 있어 겁나 좋았음 다만 시나몬 가루가 너무 많아 맛을 오히려 반감시켜 죄금 아쉬웠음 요즘 아인슈페너에 빠져 가는 곳마다 마셔보는데 여기는 내 입맛에 보통? 다만 아인슈페너 종류가 여러 가지라 몇 번 더 와봐야 될 것 같다. 생각보다 회의룸이 크고 넓게 되어있어 회의나 모임하기 좋을 것 같다. 낮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자리도 분위..
나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가봤을법한 하얀집 평일에 시간이 생겨서 들려보았다. 지나가다 종종 보긴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주차장에 하얀집 온 차들로 붐볐다. 주차는 하얀집을 지나처 금성관 좌측에 보면 댈 수 있다.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잠깐씩 기다려야 했다. 메뉴는 곰탕과 수육 곰탕이 있는데 차이라면 수육 곰탕은 고기가 부드럽다. 확실히 곰탕의 고기는 뻑뻑하고 질겼다. 참고로 말아서 나오는 국밥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따로 줄 수 있냐고 물어볼걸 아쉽다. 밥을 말아서 먹게 되면 국물의 그 고유 맛이 밥에 희석되어 깔끔하지 못하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전부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거나 특이하다거나 큰 특징 같은 건 모르겠다. 내 입에는 그냥 쏘쏘했다. 김치는 묵은지라 맛있었지만 더 중요한..
여친과 공원을 돌다가 한 번씩 보았던 숯과닭발 마침 마법이 시작하실련지 매운 닭발이 땡긴다고 하신다. 그럼 바로 가야지~ 퇴근 후 바로 고고!! 무뼈 닭발보다는 뼈 있는 걸 선호하는 여친님 덕에 매운 통닭발로 주문 맵기를 물어보셔서 조금 맵게 부탁드렸다. 기본으로 주신 밑반찬 어묵국이 얼큰이나 맛있다. 소주 마시는 사람들 필수품 매운 걸 먹기 전에는 역시 계란찜이 제격이지! 간도 딱 맞아서 좋았음 고운 자태의 닭발이 나오고 우린 바로 하나씩 잡고 입을 오물오물하기 시작 먹는도중 주먹밥이 나와 열심히 쒜끼쒜끼 후 동그랗게 말아 속을 채워준다. 매운 걸 먹을 때는 역시 밥을 먹어줘야 다음날 덜 고생하지!! 다 먹고 난 후 사진 거의 모든 반찬 다 먹고 나옴 ㅋㅋㅋㅋ 닭발이 처음에는 말랑말랑 하다가 식으니 딱..
운동하다 지나갈 때면 고기가 생각나기 마련이죠 그럴 때 사람이 많은 고기집을 눈여겨 본답니다. 주말 저녁 늦은 시각 여자 3분이 고깃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이집은 맛집이다!! 라고 생각해서 바로 다음날 들렀습니다. 호수 공원을 돌다보면 마주하는 그곳입니다. 이베리코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삼겹살과 이베리코 목살을 주문합니다. 와우 뒷면을 보니 삼겹살과 목살 추가 주문시 5천원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참고로 백김치가 시큼하니 아삭하고 맛있습디다 계란찜과 된장국도 맛있음요 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드랬죠 웃음 😁 숯을 넣어주시는데 숯이 참 실하고 좋습니다. 마침 잎새주는 행사를 한다고 하여 무료!!!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간만에 잎새주로 간을 소독합니다. 연기..
갈비탕 하면 나주 혁신에서 이 집 알아줍니다. 깔끔하게 매운맛이 일품인 설렁탕 남도 왕갈비탕입니다. 외각이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 집 깍두기 맛있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반찬이 1~2가지씩은 바뀌는 듯 주문한 갈비탕이 나오고~ 저 뼈에 붙은 살이 쉽게 쏙 빠져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요렇게 고기를 작게 썰어 밥 말아먹어도 맛있습니다. 국물이 깔끔해서 남기지 않고 다 흡입? 하고 나왔네요. 설렁탕도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점심때 항상 붐비는 갈비탕 맛집입니다. 매운맛을 고추씨와 겨자씨로 내신다고 했는데 매운맛의 경우 한약? 맛 같은 게 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설렁탕, 우거지탕 8,000원, 갈비탕 11,000원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가게 앞에서 맥주 드시는 모습에 혹해서 갔던 BBQ입니다. 메가티움 오피스텔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는 소이갈릭스로 주문!! 지나갈 때 보면 주로 40~50대 분들이 밖에서 생맥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기본 안주는 똑같쥬? 지난번 왔을 때와 동일합니다. 메뉴판만 한참을 봐야합니다. 치킨집 + 호프집 + 양식집 합쳐놓은 것 같은 메뉴 조합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소이갈릭스 처음에는 배가 고파서인지 먹을만 했는데 역시나 먹을수록 물리기 시작하죠~ 양념이 조금 덜 베인 곳이 있어서 느끼함이 폭팔하기도 했는데 맥주에 먹기에 나쁘진 않았습니다.
점심에 들른 미풍해장국 나주 혁신에 한전 앞과 주민센터 옆 2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점심때 한전은 사람이 많으니 주민센터 앞 식당으로 레고레고!! 예전에는 그냥 선지 해장국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얼큰과 맑은 맛 그리고 양선지도 보이네요. 먹던 것 말고 맑은 맛으로 주문!! 밑반찬으로 깍두기, 어묵 볶음, 김치, 청양고추, 쌈장, 간 마늘이 나옵니다. 특히 깍두기와 어묵이 맛있네요!! 👍👍 맑은 맛은 국밥 육수와 맛이 비슷하네요. 고기와 선지는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체인점마다 격차가 커서 이제 비교하게 되네요 😭 확실히 양념장을 풀어도 맑은 맛은 맵지 않네요. 확실히 얼큰한 맛은 국물 육수부터가 더 매워 보입니다. ㅎㅎ 다른 곳에서 먹을 땐 양념을 풀면 매운맛과 기름이 많아 양념을 따로 달라거나 덜어..
나주 혁신도시 근처 백반집중 괜찮다고 들른 번영회관입니다. 빛가람 치유의 숲(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부근에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이나 옆에 보시면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요즘은 시골 음식점이 더 깔끔한듯 합니다. 메뉴는 백반 먹으러 왔으니 백반정식으로 주문! 대부분 정식을 드시고 계시기도 했습니다. 대표 메뉴 닭볶음, 청어구이, 수육 되겠습니다. 청어가 가시가 많아 먹기가 귀찮긴 하지만 밥을 느리게 먹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 반찬이 모두 나온 상차림입니다. 간장게장에다가 밥만 먹어도 한공기는 금방일 듯합니다. 반찬은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주시니 부족하시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특출 나게 맛있는 메뉴는 없지만 이 정도 반찬을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그래도 가보라 권하고 싶네요. 먹다가 배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