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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경치 좋은 데서 밥 한번 먹기 위해 들른 어나더 키친
코로나 때문에 점심시간 지난 후에 고고!!
호텔과 식당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다.
주차장 출구 쪽이 식당으로 가는 엘베~
기름기 없는 퍽퍽살이 좋으니 필레미뇽 안심 스테이크
크림은 느끼할 수 있으니 쉬림프 로제 파스타~
쉬림프도 시켰고 비프는 안땡기고 구운버섯 샐러드~
식전 빵이 아웃백 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
다 먹을 거 같아서 절반만 먹고 패스
배만 안불렀다면 로제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을 듯 😭
창가는 테이블로 사무실에서 쓰던 파티션이 하나씩 배치되어 있고
안쪽은 전부 룸으로 되어있다.
우리가 다 먹고 나갈 때 가지 1팀 더 왔었던 것 같다.
테이블은 많은데 사람은 많지가 않아서 다행이었다.
샐러드 그릇과 양 보고 깜놀하기 도 전에 나머지 음식들이 바로바로 나왔다.
스테이크는 예상한대로 기름기 없이 담백해서
돌판 위에 조금만 더 익혀서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했다.
너무 익히면 퍽퍽해지니 주의하자
로제 파스타는 새우도 많고 버섯도 많아서 버섯 샐러드 시킨 걸 후회했다. ㅋㅋ
새우와 버섯 면까지 같이 호로록해야지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음
소스가 많다는 점은 👍👍👍
둘이서 메뉴 3개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고
샐러드 양이 많아서 또 놀라고 샐러드 남긴 적이 없는데 😭😭
샐러드 먼저 주고 나머지는 메뉴는 천천히 주실 줄 알았으나 한 번에 음식이 나와 당황하긴 했다.
천천히 드시는 분들은 꼭 주문 시 천천히 달라고 말을 해야 할 것 같다.
맛도 양도 경치도 여친도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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