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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부터 신청할 수 있는 연금 상품이 있었는데 관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다.
계속 놔두었다간 손해일까 싶어 열심히 검색!!
유일하게 관련 내용이 카페에 있었고 무엇을 선택할지는 의견이 분분했고
기본 연금으로 신청하신 분이 많은 것 같고 그게 혜택이 가장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생명에 들어가 연금 신청을 눌렀더니 다음과 같이 선택 가능한 연금이 나온다.
[선택불가]종신형 10년 보증 [선택가능]상속연금형 개인 [선택가능]확정기간혼합형 개인 10,15,20년 [선택가능]종신혼합형 개인 10년~40년 보증 [선택가능]종신조기집중형 개인 10년~40년 보증 |
약관에 명시된 종신형 10년 보증은 선택이 불가능하다... 왜??? 제일 좋으니까??
혹시나 싶어 각각 연금을 선택해 보고 예상 수령액을 비교했는데 금액이 다 동일하다...
역시나 직접 가서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
연금 종류에 따라 지급될 금액을 우편이나 이메일 등으로 보내준다는데 관련 내용이 없어서 가서 확인이 필요해보였다.
선택 종류에 연금 금액이 달라져 직접 플라자 방문 후 연금 개시하기로
참고로 주보험 1,200만원
플라자에 가기전 보험 관련 서류를 찾아보니 2001년에 배당금 300 얼마를 받은 게 있던데.
왜 찾으셨을까.. FC나 전화로 돈 찾아가라고 하니 찾으신 듯.. 그때 안 찾고 계속 놔두셨으면 배당금이 쏠쏠했을 듯
플라자 방문해서 전체적인 보험 내용과 해당 연금에 대해 상담을 받는데 고민이 된다.
기본 종신 10년 보증으로 마음을 굳히고 갔으나 위 이미지를 보고
연금+축하금, 상속연금 2개만 보라고 하면 될 것을 왼쪽 연금액만 가지고 비교를 하는 바람에 혹했다.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데 늦게 돈을 받아봐야 손해다 싶어 기본 10년 종신으로 해달라고 했다.
최종적으로 연금 신청할 때 배당금 150 정도 있어 이것도 같이 연금으로 개시해달라고 함.
상속형은 원금을 찾을 수 있지만 축하금 생각하면 80세까지 생존해 계신다면 역시 기본 연금이 가장 좋은 듯.
선택 후 연금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며 1개월, 6개월, 1년 연금 지급 형태는 변경 가능, 매월 받는 게 1~2만 원 많아 매월 받는 것으로 함.
부부체증형일 경우 부부간 살아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족관계 증명서를 같이 가져가야 함!!!
보험 개시일이 지났지만 신청하지 않을 경우 신청한 당일 바로 못 받은 연금액은 입금됨!!
내용이 많이 없어 두서없지만 정리해봄.
결론 그자리에서 결정하지 말고 다 따져보고 꼭 신중하게 결정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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