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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팟케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듣고 있다.
듣고 있노라면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세분의 생각과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다.
나는 그중 유시민 작가? 전 장관을 가장 좋아한다. 그의 논리나 생각들이 깨어있음과 그 지식에 감탄한다.
다만 획을 긋고 날을 세우는 말투는 조금만 더 노회찬 전의원님 처럼 유해졌으면 좋겠다. 나만의 생각이다.
도서관에서 유시민 이라는 저자로 검색했을 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지금 나는 사실 방황을 하고 있고 누군가의 멘토에게 상담을 하거나 조언을 얻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내가 지금 필요로 하는 내용들이다.
원동력이 소진되어 기존에 세워두었던 계획을 저 멀리 놔둔체 외면하고 있었는데, 이 책일 읽는동안 다시금 나를 불태울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깊이 생각해 보았는지 향후 나이가 들어서는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또 지금 그 분들은 어떠한 마음일지 사실 궁금했다.
그 부분에서 이 책은 나의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다.
방황을 하고 있을 때 이 책은 나에게 잠깐이지만 길을 열어 주었다.
유시민 작가에게 감사하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구매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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