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광주에서 거제도, 경주 여행 3일차

[나만의 여가/여행~] - [2박3일]광주에서 거제도, 경주 여행 1일차

[나만의 여가/여행~] - [2박3일]광주에서 거제도, 경주 여행 2일차

눈이 떠지는 대로 일어나서 경주 대릉원으로 직행

주변에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경주노서리고분군 옆에 주차하고 이동!!

들어가서 나올 때 보니 입구가 2개고 우린 후문으로 입장 ㅎㅎ

감나무에 감이 많이 열려있어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풍요로움

아침에 산책하기 아주 좋음~

경주는 걷기 좋은 여행지 인가 봄

가을에 강추 함!!

여행지 다 돌고 나니 이런 게 눈에 보임 ㅋㅋㅋ

바로 옆에 황리단길로 걸어서 고고!

도깨비 명당에서 운세를 보는데 나는 별로고 여자 친구는 좋은 것만... ㅠㅠ

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식당에 사람들 차는 거 보고

2바퀴 돌 때쯤 사람이 없지도 많지도 않은 곳으로!!

(사실 화장실 급해서 ㅋㅋ)

음 시그니쳐인데 대창 파스타???

대창은 사랑이라며 선택!!

대창 파스타를 시켰는데 또 덮밥을 먹을 수 없으니 마늘 덮밥으로 주문

먹고 나서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라고 꾸덕함과 매콤함이 맛있음 ㅋㅋ

기대 안 했는데 대창 파스타 소스가 맛있었음 만능 소스랄까?

밥은 맛있게 먹었는데 식당 안에 연기가 빠지질 않아서 ㅋㅋ 밥 먹다가 콜록콜록!

그래도 화장실 때문이지만 훌륭한 선택이었음

황리단길 돌면서 차 있는 방향으로 가다가 경주빵 +찰보리빵 세트 3개를 사고~

서비스로 몇 개 더 주셔서 가는 길에 먹음 ㅋㅋ

찰보리빵은 부드럽고 경주빵도 달지 않고 맛있었음

파는 곳이 하도 많아 어디서 살지 고민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

스벅에 들려서 커피 한잔 하고 갈려다가 차가 너무 막히는 것을 보고 바로 광주로 고고!!

운전을 계속하려니 힘들어서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커피 한잔 사고 다시 광주로~~

3일 동안 1000킬로 정도 탄 듯

2박 3일 알차게 여행하고 마무리로 동명동에서 저녁밥까지 해결하고 저녁에 뻗음 ㅎㅎㅎ

휴가가 하루 더 남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음.... 좀비 되었을 듯

광주에서 거제+부산, 거제+경주 조합은 괜찮은 듯

11월에 간 여행이라 확진자 알림 문자는 한 번도 오지 않았지만 여름이 올 때까지

타 시도는 안 나가는 걸로~

2박 3일 여행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