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사람만 안다는 나주 국밥 맛집 천석골국밥 점심때 차 타고 슝 댕겨 왔네요. 일찍 가서 바로 먹었지 저희 다음에 오신 분들은 3~10분 기다리다 드셨다는 가게 포스부터가 오래된 맛집이네요 캬 막걸리집 가야 있는 나무 메뉴판 ㅋㅋㅋㅋ 주로 국밥 반, 뼈해장국 반 주문하시더군요 노부부 두분이서 하시는 거 같은데 건강하세효~ 밑반찬 김치만 맛있어도 맛집이라죠? 말아서 주는 국밥인데 다진 양념로 간 조절이 가능하니 국물 먼저 드셔보시고 다데기 조절하세요. 이날 감기 기운 있어서인지 비계 두툼한 게 오히려 더 맛있었네요 적당한 얼큰함과 고소함 시원함 다 있는데 가격도 다른 곳 보다 1~2천 원 저렴해서 좋네요. 저희 데려가신 분이 닭곰탕이 맛있다고 추천했는데 이날은 국밥이 땡겼기에 다음에 뼈해장국이랑 닭곰탕도..
혁신도시 생기고부터 맛집이었다는 시골통돼지볶음 처음으로 가봤네요. 일찍 가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먹다 보니 우르르 옵니다... 메뉴는 대부분 세트 1번에 김치찌개만 추가해서 드시더군요 계란말이 두께가 오랜만에 두툼한 계란말이 먹어보네요. 쌀뜬물로 끓여서 그런지 국물이 맛있어요 김치찌개 먹으러 육감도 자주 갔었는데 여기도 괜찮네요. 밥을 요렇게 주실 줄은 몰랐는데 대접에 말아먹는 게 사실 편해요 ㅎㅎ 고기도 신선해서 식감도 좋고 라면사리 넣어서 밥이랑 먹으니 존맛탱이네요. 이제야 알다니... 반찬이 많이 안 나와 아쉽긴 한데 김치찌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빛가람에서 가장 핫한 효비초밥은 사람이 너무 많고 다른 초밥집도 가보자고 해서 간 소녀감성 요 앞 브롱스는 이미 피맥을 하로 종종 갔기에 이곳을 눈여겨보고 있긴 했었음 ㅋㅋ 장소는 스타벅스 뒷편 골목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음 일단 모듬, 연어, 쉬림프 롤을 주문 기본 셋팅 배고프니 샐러드를 먼저 쓸이 한 후 다음으로 주신 우동으로 추위를 달래고 자태 로운 초밥들을 눈으로 먹고 고추냉이 찍어 먹고 전반적으로 비리지도 않고 신선함 특히 해산물, 새우, 소라 등은 조심조심 먹어 보는데 맛있었음 특히 소라가 식감이 좋음 ㅎㅎ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음 롤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를 가득가득 채우고 나올 수 있었음 튀김은 역시 바삭할 때 빨리 해치워야죠 3개 시켜서 양이 많을줄 알았는데 롤을 다 먹어가니..
중흥 오피스텔 1차 옆에 새로 생긴 메밀 집 매번 한전 청원모밀만 갔었기에 새로운 곳도 뚫어보자며 도전!! 오픈했을 때 3천 원 행사도 했었는데 아쉽게 기간이 지나버렸네요 한전 앞 청원모밀은 돈까스 집으로 흥하더니 여긴 제육덮밥을 파네요 ㅎㅎ 기본 반찬으로 떡볶이 주는 것도 신기방기 맛도 쏘쏘 마른모밀은 면이 살짝 덜익은 것 같긴 했지만 소스에 담가놓았다가 먹으면 괜춘하네요. 유부초밥은 한입에 먹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네요 마른모밀 소스가 와사비가 강한게 아닌 배와 김이 많이 들어 있어 고소하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 곳이여서 청원모밀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만두는 일반 시중에 파는 만두인것 같구요 유부초밥 안에는 이렇게 단무지가 들어있어 짭조름해요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싹 비우고 왔네요. 멸치 ..
가을이 되면 새우는 먹고 넘어가야죠? 아는 형님이 좋아하는 곳으로 고고!! 가게 앞 새우들을 바로 건져 소금구이를 해주신답니다. 일단 새우 한판부터 시작~ 새우를 바구니에 냄비 뚜껑으로 닫고 가져오시더니 순식간에 넣으시는 스킬이 엄청납니다. 파닥파닥 거리다 어느세 붉게붉게 변하는 새우들 ㅠㅠ 하지만 색감이 미각을 막 자극하네요. 머리는 버터구이해서 통으로 먹을 거기 때문에 바로 이모님이 잘라서 가져가십니다. 소주에는 생합탕이 최고이기에 먹어봤는데 근래에 먹은 생합탕 중 최고!! 진짜 시원하고 맛있음 가격도 넘나 저렴해서 더 놀랐다는... 먹는 도중 나온 버터구이 새우 뿔과 두꺼운 껍질만 제거하고 통으로 먹으면 몸통보다 역시 머리가 더 맛있음 볶음밥은 양이 작긴했지만 꼬들꼬들 맛은 있었음 라면에 새우가 들..
나주 남평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면 가자고 작년에 말했던 기억이 있어서 가로수 은행나무가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갈 때쯤 반차를 쓰고 고고!! 남평 은행나무길을 검색해서 찾아가니 차량 나가는 길로 안내해줘서 한참 헤매었네요. GGT POT으로 검색해서 가시면 이 길로 안내해 준답니다. 빵이 종류가 몇 가지 있긴 한데 가격대가 일반 제과점 2배? 그래도 맛있게 생긴 모카번을 골라 먹고 가야지요~ 밥을 먹고 갔기에 피자는 패스~ 메뉴는 뭐 이 정도 가격이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메뉴판이 저거 하나라 다소 불편하더군요 주문하는 곳에도 있으면 좋으련만.. 케잌 종류도 있긴 한데 대부분 빵을 드시기에 저희도 빵으로~ 주문하고 카페를 찍고 보니 넓은 잔디밭에 은행나무 그리고 햇빛이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테이블은 많지만..
맛있는 커리집이 있다고 찾아간 라곰테이블가정식 같기도 하고 후식으로 카라멜도 주는 말에 혹해서 갔습니다.지하 주차장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찾기 쉬워요~~ 들르기 전 참고하세요~주로 예약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주방은 꼭 요리클래스 하는 곳처럼 생겼어요 반찬은 셀프 ~다른 사람들 아니었음 그냥 인테리어인 줄 ㅋㅋㅋㅋ 처음 가봤기에 저는 기본인 비프커리, 나머지 분들은 새우 커리와 카술레~음식을 드시면 후식으로 차나,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시면 되고 카라멜은 가져다주세요 술도 파시기에 의아하긴 했지만 저녁 분위기는 또 다를지도?? 새우커리두어 번 먹어봤는데 이게 제 입맛에 딱이네요. 달달하면서 보통 시중에 팔지 않는 커리의 맛이랄까? 카술레는 사실 스튜라서..
부모님이 쓰시던 폰이 2014년도 2g라 바꿔드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유심 사다가 바꿔 끼고 전화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범용 인증서가 있어야 한단다. 둘 다 없으니 패스하고, 전화는 연결이 너무 안되고 또한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해서 전화 연결이 되더라도 부모님이 다시 전화받아서 인증을 해야만 한다. 번거롭다. 그래서 이메일로 재가입 신청을 했더니 고객센터에 문의하란다. 그래서 문의하니 답변이 바로 오네?? 진작 고객센터 문의 남길걸... 후회가 밀려온다. 유심 가격이 신규나 편의점에서 사는 것보단 비싸지만.. 유심 도착하면 가서 설명드리고 새로운 기기 사용법을 또 알려드려야 하기에 입금했다. gs25에서 kt유심을 팔지만 파는 곳이 적으며, 제고가 대부분 없었다. a lte 60..
점심에 볼일이 있어 대충 때우고자 들렀던 봉구스 밥버거~ 태어나서 처음 가봅니다. 메뉴가 저렴하군요 요즘 삼각김밥이 1200원이니 이 정도면 비싼 메뉴도 있지만 소소 한 것 같습니다. 느끼함과 목 막힘을 잡아줄 육개장!! 저는 햄버거처럼 먹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ㅋㅋ 이렇게 펼쳐서 수저로 떠먹으면 되는 거네요. 해봉이 밥버거는 해쉬브라운에 기름이 잔뜩 머금고 있어 느끼함이 무럭무럭 올라오네요 치즈 밥버거가 더 담백하니 깔끔합니다 컵라면 하나 같이 주문한 게 탁원한 선택이었네요. 덕분에 간편하게 점심 해결했네요
햄버거는 먹고 싶고 코로나로 나가기는 그렇고 옥션에서 할인쿠폰 3천 원 써서 처음으로 시켜보는 롯데리아 버거 새우버거는 익히 아는 맛이고, 빅불 버거는 기대됩니다. 세트 2개라 하나는 감튀, 하나는 치즈스틱으로~ 치즈스틱은 역시 농협에서 샀던 냉동 치즈스틱이 갑인 듯 새우버거는 익히 아는 새우버거 맛 그대로 빅불은 버거킹 같지만 아닌 것 같은 그런 맛인데 그 불고기 소스인가? 소스가 너무 많아 먹다 보면 느끼함 뿜뿜하네요. 넘나 느끼해서 제가 다시 시켜 먹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요건 그 전날 제가 만들어 먹었던 샌드위치 ㅋㅋㅋ 요게 더 담백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괜춘하네요. 하지만 여자 친구가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꼬박꼬박 챙겨 먹기에 버거킹과 롯데리아 두 곳을 들려서 픽업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