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내 인생저자김애란 지음출판사창비 | 2011-06-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벅찬 생의 한순간과 사랑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 “네가 나의 슬픔...글쓴이 평점 읽히지 읽히지 않을것만 같던 책이어서 반납하려고 했다 다른 책을 고르고 다시 빌리면서 또 빌린 책우연히 아침 일찍 일어나 읽었을뿐인데 순간 이게 이렇게 재미 있었나 하면서 몰입하면서 봤던것 같다 꽤 오랜시간 걸쳐 읽기는 하였지만 아람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중반부터는 몰입이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약간의 안쓰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애절함을 느끼게 해주지 않아나 싶다. 영화로 나왔다면 보면서 눈물을 흘렸겠지...아마도?작가의 나이가 어려서 좀 밝고 명량하고 문체도 요즘 스타일로 썼을것 같았는데..그래서 초반에 그렇게 안읽혔나..?아무튼 ..
달팽이 식당저자오가와 이토 지음출판사북폴리오 | 2010-02-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잃어버린 것: 사랑, 가재도구 전부, 목소리 남은 것: 겨된장야...글쓴이 평점 책 초입부분에는 이게 머하는 이야기인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부터는 나를 이 책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다소 요리 종류가 많이 나오기에 어떻게 생긴 요리인지 무슨맛이 나는지 맛도 모양도 상상으로만 그려볼 수 밖에 없었던 점은 좀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링고가 음식을 준비하는 그 자세나 마음가짐은 나를 왠지 순수하게 많들어 주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캐릭터 모습과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의 모습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많이...멀었다.
종합 검사를 받으러 갔더니 앞쪽 휠얼라이먼트가 틀어져 운전석 타이어에 편마모가 한쪽이 심하다며 빠른시일내에 수리 받으라 한다. 해서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티스테이션에 휠얼라이먼트 수리 장비를 본게 생각나서 퇴근후 들렸다. 정비사님이 차를 살펴보시더니 혹시 최근에 전면에 사고 났었냐고 물으시길래 깜짝 놀랬다. 그만큼 많이 틀어져 있었던거다. 장비 모니터에 기기 수치를 보니 좌우벨런스가 많이 맞지 않았다. 그리하여 대략 20여분쯤 보시더니 시운전을 하시고 괜찮다 하신다. 아 이렇게 또 돈이 나가나 싶었는데 요즘은 경쟁이 심해서 가격을 낮춰 받으신단다.ㅎㅎ 해서 생각보다 싸게 삼만냥에 수리를 했다. 헌데 이게 웬일...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해보니 완전 감이 틀리다...-_-; 주차를 할때는 감이 완전 달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