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 시동을 끄게 되면 방구 뀌는 소리처럼 뿌웅~~ 하는 소리가 들림.장비 : 10미리 복스, 솔밸브02년식에는 운전석에 하나 보조석에 하나 있으며, 보조석에서 소리가 나서 보조석만 교체. 탈거한 모습. 탈거시 고무를 뺄 때 힘을 좀 써야 빠지나 끼울때는 정말 쉽게 쏙하고 쉽게 들어갑니다. 고무까지 교체하려 하였으나 새는곳이 없는것 같아 패스~ 장착후 사진.방구소리는 교체하기전부터 갑자기 사라져서 이녀석이 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인테이크 호스와 브리더 호스에 기름이 잔뜩 묻어있는게 보여 다음 DIY거리가 될거라는 예상이 됨.ㅎㅎ 참고 사이트 : 쏘렌토 D.I.Y 카페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7.5감독피터 잭슨출연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차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정보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뉴질랜드 | 161 분 | 2013-12-12 글쓴이 평점 호빗1편을 보고 다소 지루했던 관객이었다면, 2편을 봤을 때 깜짝놀라지 않았을까? ㅎㅎ 1편을 보고난 후 2편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아서 일까? 아니면 1편의 지루함을 깨닳고 2편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요소들을 넣은걸까? 결론으로만 보자면 나는 영화가 가진 흡입력이 1편과는 다르게 어마어마 했다.너무 몰입해서 일까 중간중간에 나홀로 깜짝깜짝 놀래 옆사람을 더 놀래켰으니 옆사람의 경우에는 영화에 몰입을 하지 못했..
차 모서리가 각기 다 굵직하게 또는 미약하게 기스가 나서 방치하고 다니다 너무 흉해서 도색이란걸 해보게 되었다.붓페인트 색별로 1개씩. 빠데, 프라이머, 투명 광택, 색상별 스프레이 1개씩...일신 붓 페인트는 화이트처럼 누르면 나오는게 아니라 붓 방식이다. 좀 불편하더라는 둘 다 되는 붓페인트가 사용 시 편한것 같다.카페인트는 기존 차 색상과 별 차이가 없지만 붓페인트는 기존 도색과 색상 차이가 많이 난다는 문제점도 있다. 마음을 먹고 사포로 도색할 부위를 갈고 프라이머, 도색, 광택 스프레이를 뿌리면 마감될줄 알았것만...아니었다. 잘못한 부분을 짚어 보자면!!1. 우선 사포 굵은것과 가는것 둘다 필요하다. 기스난 곳이 깊게 패였을 경우 굵은 사포로 갈아낸 후 빠데로 매꿔줘야 도색을 했을 때 폐인 부..
개밥바라기별저자황석영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08-08-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탁월한 성장소설: 거장 황석영의 비밀창고를 열다 수많은 네티즌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소설들은 초반에 동화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동화되기 시작하면 막힘없이 읽혀 내려가는 마법을 부리곤 한다. 그리고 난 마법에 걸렸으며, 책을 읽는 동안에 생각이 많아지며 고민도 깊어지게 되었다. 그 당시의 모습과 내가 겪었던 주인공 나이의 나를 비교해 보면 대학생과 초등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많은것을 배워 성인이 되면 정말 많은 것을 습득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닌거 같다. 책을 읽고난 후 심란하던 마음은 더 어지러웠다.그리고 나도 준이처럼 세상을 떠돌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뿐 금세 다시금 현실로 돌..
고령화 가족저자천명관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2-04-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고래]의 작가 천명관 두번째 장편소설!기...글쓴이 평점 한 가족의 개개인의 인생 2막과 3막을 재치있게 표현해준 작품이다.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에 홍보 영상을 보고 책을 읽게 되었지만 역시 원작이 책인 작품들은 주인공의 모습을 보지 않고 책을 읽은 후 영화를 보는게 재미있는것 같다. 영화 주인공이 누군지 본 후 책을 읽는 바람에 책에 나온 인물의 구성은 곧 영화의 주인공들의 이미지와 겹쳐지는 바람에 다소 좀 아쉬웠던것 같다.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초반 구성은 다소 골 때리는 소재였다. 중반부에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고 후반부는 이를 수습하는 내용으로 꾸려간다. 참신하고 상큼한 소재가 아닌 자극적인 ..
인생저자위화 지음출판사푸른숲 | 2007-06-2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사람과 그 운명의 감동적인 우정위화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린...글쓴이 평점 저자의 이름보다는 허삼관 매혈기의 작가란 말에 더 끌렸던 책이다.푸구이라는 인물을 통해 중국의 시대적 배경에 관한 이야기와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거쳐 갈 만한 도박, 빈곤, 전쟁, 아픔, 행복...등 젊어서부터 마지막에 홀로 남을 때까지의 삶이 애달프기 그지 없다. 작품을 읽으면서 몇번이나 눈시울이 붉어졌는지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 손자 헐시가 죽었을 때 이상하게도 슬프지 않았던건 그 전에 너무 많은 아픔을 겪어 무뎌진게 아닐까? 아니면 그게 바로 인생인걸까? 나도 모르게 푸구이와 내가 동화되었던 것 같다. 작품을 읽으면서 왠지 나도 하나의 삶을 살아..
산 자의 길저자마루야마 겐지 지음출판사현대문학북스 | 2001-03-3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일본 문단의 기인 마루야마 겐지의 자전에세이. 1966년 여름의...글쓴이 평점 저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길에 대한 에세이는 나에게도 짦은 인생이나마 회고와 회상 그리고 반성을 할 수 있게 해준준것 같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니 처음에는 잔잔하게 씌워졌다면 점점 가파르게 오르다 정점을 찍고 다시 평단한 길을 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이 문단에 오르기 까지는 빠른 상승 곡선이었다면 아버지이야기 에서는 너무 감정이 과하게 이입되지 않았나 싶다. 그와 같은 나이에 나는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와 같은 결단과 행동을 나는 왜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나에게는 남는 책인것 ..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느즈막하니 출발한 쌍계사 구례 산수유 축제와 맞물려서인지 차들이 어마어마 하다. 벚꽃이 핀 섬진강을 따라 1키로 가는데 10분씩 걸리다니...거북이 걸음이지만 벚꽃을 만끽하며 가니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주차할 곳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갔지만 생각보다 주차공간은 많이 있었다. 주말에 차가 막힐 경우가 많으니 구례에 진입하기전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갔다 오는것이 좋다. 섬진강을 따라 벚꽃을 만끽하며 가다 보면 쌍계사로 접어들기 위해 남해에서 올라오는 차와 대전 서울 광주에서 올라오는 차들이 맞물려서 진입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 같다. 시간이 늦어 바로 예향식당으로 고고씽!! 참게탕 소를 시키고 공기 2개를 시켜 먹어보니!! 국물..
보게된 경위 : 메가박스 커플석에서 2012.11.06 09시10분나만의 평점 : ★★★★☆평가 : 이 영화는 현실일까? 환상일까? 에서 시작된 기대감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현제에서 시작되는 짧은 인트로?? 에서 과거로 흘러가는 회상씬으로 이어진다. 처음부터 나는 주인공의 모습에 빠져들게 하는 영상과 주인공 케릭터들 그리고 조연들... 지루함 없이 영화는 이어지고 연기자들 또한 나를 영화에 몰입하게 한다. 특히 중후반부에 주인공이 밀쳐내며 우는 장면에서는 몰입도와 내 감성은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었고 오랜기억 남아있지 않을까 싶었다. 눈물이 그렁그렁 했으니..하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와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나는 시점에서는 다소...왠지...쌩뚱맞은.. 그저 환타지 같았다.하지만 감독은 이걸 노렸겠지?ㅎㅎ..
키로수 : 77251증세 : 차가 정차시 덜덜 거린다, 엑셀 밟을경우 떨림이 심하다, 출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해결 : 점화 플러그가 잘 조여지지 않아서, 점화코일의 불량 가격 : 점화 플러그 + 점화코일 1개 = 현금 6만원머플러 : 끝부분만 7만 5천원 차가 어느순간 덜덜 거리길래 마후라 부식이 심해서 그런건 줄 알고 마후라만 교체하였는데 아니였다. 점화계통의 문제로 인해 엔진에 이상이 있었던 거였다. 증세는 차 정차시 P 상태에선는 심하지 않는데 D 상태에서 떨림과 소음이 크게 나며 엑셀을 밟을경우 그 떨림은 경운기 저리 가라고 할 정도였다.카센터에서 이곳저곳 보더니 엔진 문제 같다 하여 점화플러그를 확인해 보니 3번이 느슨하게 조여져 그렇다고 한다. 플러그에 기름이 묻어나오는걸 보니 그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