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작품인지도 모르고 제목에 이끌려 감상한 작품별을 쫓는 아이 되시겠다. 보고난 후 찾아보니 "초속 5센티미터"!!!의 감독 작품 😊😊 오랜만에 보는 일본 애니라 그런지 신비롭다.마음이 잔잔해 지는 그런 기분? 뭐랄까 힐링이 되는 것 같고 감성 돋는다.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더 그러하다. 내용 자체도 판타지 이기에 리얼리티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영상미에 매료되어 재미있게 봤다. 비오는날 감성 돋기에는 추천할 만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너무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사람이라면 보지 마시라~애니메이션에 판타지가 소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찌든 내 감성을 움직인다.
요즘 광주에서 핫!! 하다는 접시꽃에 갔습니다.맛있다는 소문이 여기저기 들리더군요.저희는 수완지구에 있는 접시꽃으로~ 주말 점심에 생각보다 한산해서 핫플레이스인지 의심스럽긴 했지만우선 비쥬열은!! 합격!문어가 메인이고 반찬이며, 모든게 그릇 하나에 나오더군요. 같이 나오던 조개국, 묵냉체저는 둘 다 그냥 그저그랬습니다. 곤드레밥도 양념장에 찍어 먹었는데흠...뭔가 뜸을 덜들인 것인지 아쉽네요. 4명이서 문어보쌈+조개탕 셋트에 곤드레 밥 2인분 먹었더니 77,000원 나왔네요.생각보다 문어와 오징어에 손이 잘 안가더군요..남겼어요....ㅠㅠ포장 해가기도 애매해서 다른 분들은 포장해가시더군요. 그리고 바로 주변에 좋은 카페가 있다해서 들린 카페보노입니다.2층 올라가니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더군요 ㅎㅎ 신기..
막창 먹고 싶다했더니 친구 소개로 짱구이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는데...자주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반찬은 소박합니다, 사과 들어간 간장소스, 된장국, 어묵 반찬 김치는 계절마다 바뀌는 거 같고 상추와 고추를 주시지요~김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프랜카드에 써져있는데이번에 갔을 때 묵은지가 맛있어서 더 달라 했네요. 막창에 찍어먹는 파소스!!막창 찍어먹으면 감칠맛에 고소하니 존맛!! 삼겹을 1인분에 2개씩 주시는듯 해요두툼한 삼겹살입니다. 막창과 삼겹을 같이 시키면 막창이 삼겹 익을 때 쯤 나오더군요.먹으려는 삼겹에 생막창이 닿는게 좀 그러긴 하지만불에 다시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되니까~ 삼겹을 다 먹을 타이밍에 막창이 노릇노릇 구워지지요.같이 나오는 감자와 떡볶이도 맛있어요!!삽겹과 막창을 다 잘라주..
핸드드립 커피가 맛있었다면서 점심에 지인과 들른 카페 혜윰입니다.첨단병원 옆에 있는데 입구부터 특이합니다.로스팅 카페!! 문구가 눈에 뛰는핸드드립 기대됩니다. ㅎㅎ 입구가 양 방향에서 오를 수 있도록 철제 계단으로 되어 있어 특이하던군요. 입구부터 많은 다육이와 꽃, 열대 식물까지플라워 카페 겸 드립커피 전문점이라는걸 들어서자마자 깨닫게 되네요. 저희가 다 핸드드립 커피를 시켜서 직접 내려주셨는데시간 재가면서 정성 껏 만들어 주시더군요.시간이 다소 오래걸리긴 했지만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선!!원두는 4가지중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는 콜롬비아!원두 담겨있던 통 사진이 없네요. ㅠㅠ 드디어 나왔습니다.시음해보시고 추출된 양에 따라 물 부어서 농도를 조정 하시더군요.먹어보니 역시 맛이 다릅니다.같은듯 다른..
점심에 새로운 메뉴를 개척하고자 검색중 초연을 발견!!지나가다 많이 봤었는데 처음 가보았습니다.점심메뉴인 연탄불고기 또는 쭈꾸미불고기가 맛있어 보이더군요. 처음에 호박죽을 주는데 맛있네요.안에 콩도 들어있고 새알도 있고 허기를 더 배가 시킨다는!! 메인음식이 쭈꾸미 불고기라 밑반찬 별 기대 안했는데많이나온다. 그러고 있었습니다. 왠걸 치즈계란찜과 순두부 찌게도 나오네요. 거기다 잡채, 전, 오이소박이, 떡볶이에 상추쌈까지쭈꾸미불고기를 가장한 백반 같네요. 😊😊 가장 마지막에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3인분 치고 양이 작은듯 했지만 밑반찬이 많이나와서이 것 저 것 먹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회사에서 점심에 먹으로 종종 올만한 것 같습니다. 공기 하나 더 시켰는데 사장님이 안받으셔서 더 그럴지도 😘😘 가격은 연..
제목부터가 재미있다. 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라... 반납 책이 쌓인 곧에 나 새 책이야 하며 나를 반기는 거 같아 덥썩 집어들었다. 처음보는 작가인데 연혁을 보니 공각 기동대... 매트릭스에 지대한 영향을.. 저자가 더 놀라웠다. 책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다. 그건 내가 프로그래머라 그럴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공대생은 더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시대적 배경은 C언어가 나오는 시기이다 보니 현재보다 멀찌감치 뒤에 있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웠다. 컴퓨터가 보급되기 전 인류 발전에 공헌을 한 사람에 대한 공학도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게 맞겠다. 거기에 약간의 연예와 특이한 인물을 상생 시켜 소설에 재미를 더 했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읽으면 더 좋을 거 같다. 연구라.. 논문이라 생..
주말에 그렇게 과식을 한것도 아니고 낮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저녁에 또 한잔 조금 마셨을 뿐인데 긴장해서 일까? 소화가 되지 않는다. 요즘 커피를 마시며 느끼는 거지만 종종 마시고 난 후 소화가 되지 않고 뭔가 속에서 음식물이 정체된 느낌을 받는다. 카페인 과다 섭취의 후유증으로 위산 분위가 많아져서 그런건가? 반나절 지나면 체증이 사라질 때도 아니면 며칠을 갈 때도 있다. 지금은 벌써 이틀째 소화가 될듯 말듯 뭔가 막힌 기분이다. 소화가 요세 잘 된다 싶었는데 에휴~ 당분간 또 소식에 들어가야겠다. 당연히 카페인도 금지다. 커피를 자제 해야 겠다. 차를 마시자!!
가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라는 책을 읽고 있다 나도 간과하고 있는 부분인 것 같아 촬영해 두었다. 사람과의 대화에 있어 그 분위기 말투 행동은 내가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더 어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할 수도 있고 의도치 않게 나올 수 있다. 대부분 한번 감정에 휘말리면 상대방의 성향이나 뜻은 무시하고 그 감정에 뜻이 있는듯 받아들여 큰 싸움이 되거나 분란을 일의킨다. 예전에 상사가 부하가 하는 말의 뜻은 귀뜸으로 들은 체 자기 감정에 앞서 자기가 듣고 싶은대로 해석하여 들은 결과 직원은 사표를 제출하고 회사를 나가버렸다. 직원의 뜻은 그게 아니었는데 자기 감정과 말의 뜻은 알지도 못한체 상사가 섯부르게 퇴사 하라고 말해버린거다. 나중에 본인이 그렇게 말 하셨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보았..
첨단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점심에 회식을 가볍게 하고자 보쌈마루에 들렀습니다.메뉴는 보쌈이 기본이고 나머지 여러가지가 있더군요.우선 메뉴판 부터~살펴봅니다.먹을건 정해져있지만요! ㅋ 저희가 먹은 문어튀김과 바베큐스페셜은 여기 있네요.후식으로 겸해서 먹은 차돌 막국수3명당 메뉴 1개씩 시켰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더군요.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만족 시키려면 어쩔 수 없지만요. ㅎㅎ 기본으로 반찬을 주셨는데 튀김에 보쌈이 나오다보니 소스가 퓨전이네요. 케찹에 간장마요, 양념소스, 마늘에 쌈장, 쌈거리까지...야채 상태는 좀 삐리~ 아삭해야 될 고추가 말랑거렸어요. ㅠㅠ 그리고 오뎅국은 셀프바가 따로 있던데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관리가 안되어 차갑습니다.ㅠ사장님이 중간에 한번 리필겸 데워주셨다는 ㅎㅎ 술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