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쌍암공원 앞에 그리 유명하다는 순대국밥집이 있어 찾아갔습니다.예전에 한번 들렸던 곳인데 백종원 순대국밥의 여파인지 사람이 많더군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참고로 매장 중앙에 셀프바도 같이 있네요.부추를 주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김치와 깍두기가 달달 합니다.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미원이나 설탕을 많이 넣어서 담그신듯하네요. 기다리던 순대 국밥입니다.역시 국밥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해야 제맛이죠!!들깨국물에 찹살 순대, 콩나물, 내장이 들어가 있네요.고소하니 들깨국 먹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여자분들이 드시기엔 잡내도 안나고 좋아하실 것 같네요.매장에 실제 여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순대국밥 가격은 6,000원암뽕순대 국밥은 7,000원모듬 국밥은 8,000원 이었습니다. 백종원을 따라 뚝배기가 잠잠해질 ..
노란색 하면 떠오르는 이가 있다. 여느 대통령중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팬이 되겠다며 찾아가는 적을 본적 있는가? 내게는 특이한 광경이었고 지금에서야 그분의 기록을 하나씩 들여다 보고 있다. 그를 지지했던 분들의 글을 통해 생각하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있노라면 나도 한번쯤 뵈었더라면 나도 그렇게나 열렬하게 누군가를 지지 해봤더라면 좋은 추억 좋은 경험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뒤따른다. 그가 그립다는 그 분을 바로 옆에서 또는 그 분에 대한 그리움이 크셨던 분들이 들려주는 그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찌보면 잊지 말자는 뜻에서 그를 열렬하게 지지했던 분들의 그분에 대한 회고록 이기도하다. 예전에 영화로 접하고 오랜만에 책으로 접하면서 그분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심은 더 늘어만 가는 것 같다.
지난번 먹었던 탤리스 녹차에 이어 불라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초코가 땡겼기에 그냥 집었는데 탤리스보다 사이즈가 2배네요..!!가격은 12,580원사이즈가 상당하죠?칼로리가 탤리스 녹차보다 훨씬 높을줄 알았는데 조금 더 낮네요..생각보다 찐한 느낌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초코는 초코입니다. 맛은 확실히 배스킨이나 다른데에 비해 연하고 질감이라고 해야하나? 쫀득하지가 않고 푸석한 느낌이지요. 탤리스와 똑같습니다.스픈으로 긁으면 보슬보슬하게 아이스크림이 뭉쳐집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달거나 하지 않기에 오히려 부담이 덜 할수도 있습니다. 맛이 더 가볍기 때문에 가볍게 입가심 하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완전 쫀득쫀득 초코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시다면 다른 아이스크림을 드시기 바래요~
굽네치킨에서 나온 신메뉴!!굽네 볼케이노!!를 시식해보았습니다. 요즘 나온 신메뉴 답게 상자도 볼케이노네요.매콤작렬 오븐구이 치킨이라는데 기대됩니다. 구성은 치킨 무, 마그마 소스, 구운 달걀, 쿠폰, 메인 메뉴인 볼케이노!! 비쥬얼은 합격!!빨간게 좀 매울 것 같기도 하고 부분부분 숯불에 구운 티가 납니다. 총평을 하자면처음에 좀 짠 맛이 강합니다. 먹다보면 짠지 모르게 되지만...양념을 듬뿍 찍어 먹어보면 청양고추 맛과 향이 강하게 납니다.많이 구워서 인지 오늘 닭이 좀 뻣뻣하긴 했지만 술안주로 먹기엔 좋네요.닭만 먹으라고 하면 양념이 상당히 강합니다. 가격은 17,000원굽네는 그냥 오리지널이 가장 무난하고 속도 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것 같네요.소스만 따로 팔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우연히 반납한 책 위에 놓인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유시민이라고 검색해서 도서관에 있는 책을 찾아본 기억은 있는데 "후불제 민주주의"라는 제목은 떠오르지 않는다. 마침 마땅히 볼 책도 알아보고 가지 않았기에 바로 대여를 하였다. 유시민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그에 따르는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정치에 있어 거쳐간 과정과 그런 결정을 왜 하게 되었으며, 어떤 결과를 초래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스스로가 평가했다.내가 접하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이고 생각이고 경험들을 책으로 볼 수 있음에 좋았다.책 본문에서 인용한 구절이지만 나 또한 좋았기에 발췌했다. 어리석은 자를 견딜 줄 알라, 똑똑한 자들은 언제나 참을성이 없다.지식이 많을수록 참을성이 없기 때문이다. 통..
폭설이 내리고 한파가 몰아 닥치더니 일주일세 최저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이상한 날씨가 되었다. 차에 시동을 켜보니 소리가 작아졌으며, 핸들이 가볍다. 내 차가 아닌듯한 기분이다. 앞으로 성에 제거 하는 일이 없어졌다는 생각에 잠시 미소가 지어진다. 설 연휴 다음날이여서 그런지 차가 조금은 줄어든 모습이다. 공장중에는 9일동안 쉬는 곳도 있으리라 야근과 특근 대신 휴가를 보내는 것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에 쉬는 회사도 많을거라 생각된다. 회사 도착하자마자 화분을 챙긴다. 장기간 보지 못하였기에 물이 부족해 말리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늘에 놔둔 터라 미리 받아둔 수돗물에 영양제를 섞어 금전수, 스투키, 접란, 청페페등에 물을 준다. 물을 줄 때 혹여나 뿌리가 상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면서도 뿌듯..
번역된 자막을 보면서도 뜻을 유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간단한 의사전달임에도 그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풀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에 대입해 가며 상황을 이해하기 까지집중력을 요한다.처음에는 적응되지 않아 무슨 소리하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보다보면 대사 하나 하나가 예술이다. 기대 없이 봤는데 집중하고 본 영화영상미도 대사도 연기도 모두 👍👍👍 인간의 탐욕의 결말이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잘 보여준 영화이기도 하다.
향기로 사람이 기억된다는 것을 알게된 후외출 전 향수를 조금씩 뿌리고 다닙니다.처음에 접했던 향수가 불가리 블루였기에 또 주문을 하게 되었네요.가격대도 그렇고 자주 사는 것도 귀찮아항상 100ml를 주문합니다.가격은 옥이네에서 53,800원에 구입더 저렴하고, 사은품 주는 곳도 많군요. ㅠㅠ소량만 뿌리기 때문에 2019년까지 쓸 것 같네요.생각보다 용량이 많기에100ml 사면 3년정도 쓰는 것 같네요. 제품 포장은 그냥 단순합니다. 블루 답게 병 또한 시원해 보입니다.향 또한 시원한 느낌이 들지요.여름에 뿌리기 좋은 향수이지만 4계절 다르게 쓰지 않기에 하나만 쓰네요 .ㅎㅎ 익스트림, 뿌르옴므, 오리지날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으니참고 하세요~
사무실에서 미스터 피자 특가메뉴를 자주 먹던 터라처음으로 홈런박스를 시켰습니다.그중에 저렴한 불고기와, 콤보 (하프치킨_감자) 셋트가 되겠습니다.가격은 각각 22,900원특가 메뉴는 별도 할인이 추가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불고기 피자입니다.사진 포커스가 나갔군요 ㅠㅠ비쥬얼은 사실 딱히 땡기지 않는 그런 비쥬얼 이었습니다. 요것은 콤보!!콤보 또한 그리 맛있어 보이지가 않았네요.ㅠㅠ오늘은 실패한듯...라지만 먹다 레귤러를 먹어서 그럴까요?뭔가 좀 휑한 는낌입니다. 저렴한 메뉴라 그런가... 총평은 치킨은 부드럽고 뭔가 느글느글 합니다.훈육한듯한 느낌 과 맛 생각보다 부드럽습니다.먹을 때 괜찮지만 먹고난 후 느낌함이 몰려옵니다. ㅋㅋ 감자는 2가지인데 딱히 맛있지 않고 아쉬워서 먹게되는뭔가 구색을 맞추기위해..
이마트 가성비 좋다는 과자로 꼽히는 버터쿠키입니다.가격은 400g 한통에 2,890원 버터링 쿠키 반에 반값인듯...뚜껑을 열기전 두근두근!!통이 유용하게 쓰일 곳이 많아 보이네요.통 때문에 살지도.. 짜잔!!은박지 포장이 눈에 가장 띄네요. 인도에서 생산한 제품이었군요.나름 물 건너온 과자~ 개수는 총 14개가 들어있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요렇게10개가 들어있네요. 총평을하자면 우리가 알던 버터링 쿠키 보다 바삭한 과자입니다.생각보다 얇아서 이게 여러개를 먹게 되는 효과가 있네요.한 봉지가 순식간에 없어집니다.맛은 역시 버터링 쿠키가 더 부드럽고 맛있는 거 같습니다.다만 더 바삭한 걸 원하신다 하면 버터쿠키가 맞으실지도~맛보다 양이면 이게 더 좋으실지도~역시 맛이 아닌 가성비 상품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