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에서 안가본 사람이 없을정도로 붐비는 돼지똥꼬 입니다.평일 목요일에 갔음에도 자리가 꽉 차있네요. 5인분 이상 껍데기&즉석밥 서비스 문구가 왜 이제야 보이는 걸까요 ㅠㅠ안주시던데...술도 많이 마셨는데!!영수증에는 또 찍혀있네요...😡 기본 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모든 메뉴가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숯이 2개든 위에 올려서먹으면 식지도 않고 타지도 않고 딱입니다.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6인분 알아서 달라 하였는데생각보다 많네요.모서리에 콩가루 및 소스가 있는데 파 묻혀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돌뼈와 양념막창 그리고 껍데기 맛있네요!!볶음밥도 같이 먹으면 존맛입니다.!☺️ 위치는 복개도로에 있는 스타벅스 맞은편입니다.소주 or 소맥 먹기에 딱입니다.!!
봄이면 역시 꽃구경이죠!!봄나들이 가기위해 1순위는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가 있기에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구례 산수유 축제로 고고!!생각보다 오후 3시 전에 출발했음에도 차가 많이 막힙니다.다른 곳을 들렸다 오시는 분이나 점심을 드시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진입로가 2곳 있는데 광주에서 진입 할 때는 큰 진입로로 가는게 훨씬 빠릅니다.첫번째 우회전 경로 대신 직진, 그리고 또 직진을 추천 드립니다. 축체에 가면 노란 물결이 넘칠 것이란 예상을 했지만생각보다 듬성듬성 펼쳐진 산수유 꽃에 좀 아쉬웠습니다.아직 큰 축제로 자리 잡기엔 나무들 나이가 너무 어린 것 같아요.듬성듬성 있는 나무들도 살짝 아쉽구요. 그나마 행사장 윗부분과 아래 중앙에는 많은 산수유가 모여 있어축제구나 싶었습니다.행사 부스는 많..
오랜만에 돈까스 한번 야무지게 먹고 싶어 지나가다 눈여겨 봤었던유생촌에 들렸습니다. 뒷편에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들어가는 작은 문도 있습니다. 얼핏보면 메뉴판인지 모를 메뉴판!!👍평일 런치 9,500원 입니다.주말은 400원만 더 내면 되네요. 저희가 식사했던 곳있습니다.카운터 옆에 8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더군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피자도 돈까스 피자도 보이고,돈까스도 바로 나온거라 맛남!!😻디자인도 가봤던 유생촌중에 가장 좋더군요.👍👍👍맥주는 유료지만 커피는 무료입니다.커피라떼 해먹었는데 맛남~ 샐러드나 반찬 가지수도 많고좋다는 말 밖에...!!😭홀도 생각보다 넓어서 평일에는 한산했네요.저희가 늦게 간 것도 있지만 ㅎㅎ주말에는 많이 붐빌 것 같아요.가지..
가볍게 1차 돈내고돈먹기에서 삼겹살 회식 후 당구장을 거쳐3차 맥주집을 찾던중 들린 용구비어!!보통은 생맥을 먹지만 이날은 특이한 술이 많아 마셔보기로 합니다. 안주는 오징어 꽃 튀김, 고딩감자로 주문!!셋트메뉴판이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메뉴판 뒤에 보니 커볶 할인해준다는 문구가 뙇!!😍기본 안주로 건빵튀김을 주는데뻑뻑하지 않고 바삭하니 가볍네?고소미 고소미합니다. 👍기본 맥주인 크림생맥주!대부분 크림 생맥주를 드시더군요. 저는 레몬 비어리타!!알고보니 2인용 이었어요.. ㅋㅋㅋ저거 들고 짠!!~~ 다들 웃는다는 ☺️맥주 슬러시에 레몬KGB 섞은듯한...여름에 커플끼리 먹기 좋을 듯 요즘 맥주집 기본안주인 감자~~치즈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저는 감자는 그냥 감자튀김만 먹는게 가장 맛있는듯소스는 맛이 ..
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행복하다고 생각될 때 그런 순간순간에 대한 이야기들이 쓰여있다.한 권의 책이지만 7가지 소설을 다 읽은 것 같은 기분 모든 이야기들이 짧지만 깊이있게 다가와 나를 위로해 주는 것 같다. 모든 주제마다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일본 음식이기 때문에 이름들이 생소하지만 읽는 동안에 궁금해서 찾아보게 된다.기리탄포, 하트콜로릿과 크로켓, 된장국, 빙수, 송이덮밥등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마음이 행복해지고따듯해지는 그런 묘술을 부리는 것 같다. 책은 얇아 금세 읽어 나가지만 마음에 양식은 두께와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달팽이식당의 저자 오사와 이토는 또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독감때문에 몸에 기운은 없고몸살로 힘들때 생각나던 삼계탕!고민없이 가까운 상무지구 고려조로 오랜만에 향했습니다. 밑반찬이 바로 나오긴 했는데김치와 깎두기는 잘 익었고,고추가 오래된듯 아삭함이 덜해 좀 실망입니다. 고려조에서 주던 약주도 예전보다 맛도 연하고양도 적은듯 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삼계탕!!미리 만들어논 닭에 육수만 끓여 주는듯 하기에 빨리 나오네요. 10분만에 먹어치운듯한...닭안에 찹쌀이 좀 만든지 된 것 같긴 했지만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다녀본 고려조중에 첨단이나 노대동이 더 좋았던 거 같네요. 백종원이 TV에서 뚝배기가 지글지글 끓고 있을 때더 우러날 수 있도록 기다리라 하여 기다리는김에 촬영~ 예전에 맞은편 커다란 공터 주차장이 있었는데건물이 올라가면서 사라졌더군요.카메라도 많이 생..
회사에서 점심으로 뷔페를 가자하여수완지구 스시&그릴로 향했습니다.역시 가본 사람들은 주차!!가 가장 힘들다며 투덜거렸지만 평일이라 염려와는 다르게 한산 하더군요.그래도 그 좁은 길에 2중 주차 + 주차장 출입구 1개는 심했어요..저희는 평일런치 성인 1인 15,900원에 이용했습니다.평일임에도 2/3는 자리가 채워져있었습니다.대기 손님이 많을경우 1시간 30분으로 제한 한다고 하니참고하세요.모두들 초밥과 롤로 향할 때 저혼자 유유히 샐러드와생선회 종류로 한접시 담아봤습니다.혹시나 하고 담았던 삼겹살이 가장 맛남 +_+날씨도 추운데 망고 샐러드는 너무 차서 깜놀!!😱😱따듯한 무언가가 필요한데 손이 가는게 없었어요. 몸좀 녹일까 따듯한 수프가 생각나 조금만 떠왔는데 역시 맛이 연합니다.뷔페는 역시 조금씩 조..
문흥지구 SM마트를 지날무렵 피자가 먹고 싶어 피자 먹을래?물으니 바로 전화를 걸던 누이~문흥지구 고가 오르기전 우측에 있는 피자마루 되겠습니다.바로 옆에 있는 난타 5000과 이곳중에 누이는 이곳이 더 맛있다며,이미 먹어봤다는듯 스테이크 불갈비 피자를 시키더군요.15분 뒤에 오라고 하여 주차하고 가니 시간이 딱! 좀 일찍가서 오른쪽 오븐에서 피자가 나오고 있었죠~ ㅎㅎ사장님이 열심히 뿌려주고 잘라주시더라는~손놀림이~~~역시 빠르십니다.이벤트 중이라 마마무 수첩도 주시네요.포장을 참 깔끔하게 잘 하신다는..👍👍 비쥬얼은 좋네요 ㅎㅎ먹음직 스럽습니다. 도우 두께나 치즈양등 품질은 가격대비 무난했지만저에게는 좀 짜더군요. 재료는 너무 많이 넣어주신건가?😉그래도 조카들은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다음에는 고르곤..
엠씨더맥스 노래가 우연히 들린다. 예전 전곡을 다 들어보고 좋아하는 노래들만 따로 모아서 즐겨듣곤 한다. 목소리는 이수의 목소리인데 노래는 처음 듣는 것 같다. 내 감성을 파고드는 그 노래가 궁금해 제목을 봤지만 "모래시계"라는 이름은 첨보는 듯 하기만 하다. 노래는 내 감정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르게 들린다. 때론 더 슬프게도 즐겁게도 무미건조하게도 들린다. 어쩌다 한번씩 오는 컨디션 난조이지만 내 시야의 모든 것들이 슬프게만 보인다. 내가 작아진다. 날씨마저 날 더 깊은 곳으로 안내 한다. 내 내면의 외로움을 끄집어 낸다. 그리고 다음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어제의 그리움을 잊어 버린다. 음악은 내 감정선에 따라 달리 들린다. 사람도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