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청 신쭈구미에서 밥을 먹고충장 축제좀 구경하다~어제 저녁에 들은 조대 축제 소리에 조대로 향했다. 열심히 검색 결과 오늘 double K, 임창정, DJ Doc가 온다는데...가는동안 조용하다.임창정이 아직 안나왔기를 기다리며 가는데...사람들이 쭉쭉 빠진다.반심반의 하고 운동장으로 향했다. 무대에 사회자도 있고,사람도 많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다.어제 이미 Exid가 왔다 갔기 때문에 그런가... doc 무대는 많이 봤기에 공연이 끝나기 전 집으로 향했다.11시가 되니 춥고, 임창정이 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아깝다 좀 더 일찍 갔다면 임창정 라이브를 듣는거였는데!!그래도 오랜만에 우퍼의 울림과 대학의 젋음을 느낄 수 있어 좋더라 운동장 주변과 입구 주변에 노점과 주점이 많이 있더라.노..
새로나온 메뉴이름 또한 길고 긴아이스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 후기이다. 초코는 그냥 좋다.그래서 시켰다. 데코가 좀 안타깝다... 맛을 평가하자면텁텁하면서 너무 달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첫 느낌은 좋았다.텁텁함이 부담되거나, 커피 맛과 향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호불호 갈리는 음료가 될 것 같다.통 얼음이 들어가서 나중에 맛이 변하겠구나 싶었고, 한 번에 쭉쭉 먹기엔 부담스러운 음료임이 틀림없다.커피가 생각보다 진하다. 시간이 지나면 초코시럽이 이렇게 밑으로 가라앉는다.마실 때마다 흔들어서 마셔야 초코의 텁텁함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감을 느낄 수 있다.얼음이 녹은 후 음료는 이도 저도 아닌 맛이 되어버렸다.더 큰 문제는...먹고나서 화장실을 여러 번 갔다.역시 너와 난 맞지 않은 음료임이 틀림없고, 스타벅..
사랑의 습관 A2Z저자야마다 에이미 지음출판사사흘 | 2013-12-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파격적인 성애 묘사와 감각적인 문체,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글쓴이 평점 바쁘게 살다보니 책이 읽고 싶다.특히 소설책 반복적인 내 삶에서 다른 사람의 삶을 보고 싶었나 보다.도서관에서 시험 막바지에 끝나면 보려고 제목만 보고 책을 골랐다."사랑의습관 A2Z" 아마도 'A2Z' 라는 제목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내용은 결혼 한 부부 나쓰미와 가즈히로의 애인에 대한 내용이다.어찌보면 막장이고 어찌보면 서로 감내할 수 있기에 부부라는 관계를 놓치 않은 상태에서애인을 사귀는 걸 수 있지만,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애인을 사귀는게 아닌지 싶기도 하다. 주변 인물, 상황, 묘사 참 디테일 하다.그 디테일..
햄버거가 먹고싶던 찰라 버거킹 앞에 행사가 뙇~10월 1일부터 7일까지 버거가 3,900원!! 집에가는 길에 버거킹 들러 햄버거 포장 후기대를 안고 집으로 고고!! 봉투 좀 달라 그럴걸 쫄래쫄래 들고왔더니 손가락이 아픔...차라리 먹고 올걸 하는 후회도... 3,900원에 이정도면 괜찮다며 바로 시식!!감자튀김 두꺼운게 가장 맘에 듬 ㅎㅎ두껍고 바삭하니 바로 먹으면 더 맛있었을 듯 뭔가 두툼하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함비쥬얼은 만족했으나옆부분 페티가 너무 타서 쪼매 그랬음 사진으로만 봐도 참... 매장이었으면 뭐라 했을 듯첫 느낌은 부드럽긴 한데 페티가 느껴지지 않음. 빵이 생각보다 두껍고 케첩맛이 많이 남양파가 씹히는게 좋긴한데 채소가 빈약함 페티맛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워서 따로 먹어 봄짭조름하니 부드럽긴..
오랜만에 조조영화를 보고 햄버거와 모밀 둘중 고민을 하다가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 메밀 소바로 결정!!마른모밀을 시키면 이렇게 한접시 꽉차게 내어주십니다.유부까지 먹고 싶었으나 혼자서 양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패스~ 면을 바로 적셔 먹으면 뭔가 어우러짐이 부족한거 같아한번 호로로록 먹은 후 바로 모밀들을 육수에 넣어줍니다.소바가 면발은 확실히 더 쫄깃한거 같아요~온모밀육수에 넣어 먹어보니 그 탱탱함과 쫀득함이 금세 풀어지는거 같고간장육수에 먹으니 찰지네요.오늘은 깎두기도 잘 익어 맛있고, 단무지까지 달콤 아삭하니 맛있네요. 간장 육수 안에 와사비가 않으니 잘 섞어주신 후 메밀을 넣어 드세요~가격은 5,000원 되겠습니다.
인턴 (2015) The Intern 8.4감독낸시 마이어스출연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르네 루소, 냇 울프, 애덤 드바인정보코미디 | 미국 | 121 분 | 2015-09-24 글쓴이 평점 앤 해서웨이 주연이라는 말에 보고 싶었고,70세 할아버지가 인턴이라 또 기대되었던 영화. 생각보다 유쾌하고 사실감있게 표현해준 영화다.영화를 보는 내내 전에 다녔던 여자사장님이 떠올랐던 건 왜일까?그 분의 생활이나 회사에 대한 노력이 어쩌면 주인공 줄스와 많이 흡사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영화 초반에 유쾌한 장면들이 많이나와 흐뭇하게 웃을 수 있었고,마지막엔 끝난건지 모르게 영화가 끝나서 그냥 깔끔했던 영화다.후반부로 갈 수록 내용이 무거워지거나 주인공 내면의 모습들이 나오면서영화의 깊이를 한층 더 높여주었던 ..
커피는 마시기 부담스럽고적당히 달달하면서 든든한 음료를 원할 때 마시는 그린티~ 라떼 Venti 사이즈 생각없이 시켰는데마시다보니 부담스러운 사이즈다. 그린티는 어디나 맛이 비슷하지만 단맛과 쓴맛의 차이가 좀 있다.스벅은 과하지 않고 적당한 것 같다.다만 대용량은 비추하고 싶다.가격은 Tall/5,900원Grande/6,400원Venti/6,900원 그린티 크림 프라프치노 venti사이즈~상상으론 휘핑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마셔보면 휘핑이 달콤하며 부드럽게 해주는게녹차의 그 텁텁함과 쓴맛을 중화시켜주면서 잘 어울린다.얼음이 위로 뜨면서 밍밍해지고 아래는 너무 달달해지니마실 때마다 쉐낔쉐낔 흔들어 주면서 마셔야한다.라떼에 비하면 벤티사이즈도 부담되지 않는다.이것도 저것도 먹기 애매할 때, 쿠폰이 생겼을 때..
얼마전부터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마침 궁전제과를 지나다 문뜩 생각이 들러 고고!!다른거 더 살까 하다가 빵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기에지난번부터 눈찍어둔 누룽지와 샌드위치만 사서 집으로 고고씽! 누룽지 빵 생각보다 고소미~한조각 먹어보곤 딱 드는 생각은 뽀빠이와 별사탕 같이 먹는 느낌입니다. 뒷면은 바삭한 피자도우 같네요. ㅎㅎ뽀빠이보다는 퍽퍽하지 않고 바삭하니 위에 설탕이랑 잘 어우러져 간식으로 먹을만 할듯 늦게 가면 없는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ㅋ가격은 2,000원 입니다.고급진 뽀빠이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샌드위치 개봉!!요렇게 비닐을 당겨도 되고 박스를 해체하셔도 됩니다. 저는 빵 한장씩 걷어내고 먹었어요더 상큼하게 먹고 싶어서 걷어낸 빵은 다시 잼발라서 먹으면 딱입니다 ㅎㅎ계란, 오이,..
지금 스타벅스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고있던 4주년 케익을 먹어보았습니다.아마도 리워드 별을 3개 더 주기에 사람들이 많이들 먹는 것 같습니다.또 저처럼 많이들 포장해 가시더군요~요로코롬 예쁘게 담아주실줄은 몰랐네요 ㅋㅋ남자분이 담아주셨는데 센스!! 모양은 사실... 예쁜지도 맛있어 보이는지도 모르겠어요.다른 분들은 보기에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인다고들 하시던데 제 눈에는 사실 좀 엉성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딱히 식욕이 막!! 돌지는 않았어요.촉촉한 치즈케익과 하단 초코빵이 따로 먹어보면 상상했던 맛이구요~같이먹으면 그래도 궁합이 괜찮더군요.혼자서 다 먹기엔 사실 느끼할 것 같습니다. 골드 회원 쿠폰 내면 케익이 공짜인줄 알았는데대충 알아보고 갔더니 아니였다는...케익을 제돈내고 먹고 쿠폰덕에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