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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삶이 불행한가? 고민이 많다? 내가 지금 잘 사는지 모르겠다등 길을 읽고 방황할 때 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나 역시 뭔가 길이 보이지 않고 답답한 상태였는데 이 책을 읽고 뭔가 시원해진 기분이다. 마음 됨됨이를 다시 정비할 필요성을 느낀다.
사람의 심리란 유전적 영향이 크다는 부분은 요즘 내가 관심있는 분야인데, 이 책에서도 그 내용을 언급한다. 나 역시 유전자가 무섭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사실 맞다고 생각한다. 부모를 보면 자식이 보인다는 말 틀린게 하나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아무리 후천적으로 바꾸려 해도 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거나 자신을 놓은 순간 그 유전자의 힘이 나온다. 그래서 아마도 사람을 술을 먹여봐야 한다는 말이 나온거라 생각든다.
인간의 궁극적 목표는 동물과 똑같은 종족번식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과 진화 되면서 습득한 뇌의 반응또한 흥미롭다. 심리학과 철학은 공부할수록 역시 흥미를 돋구는 것 같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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