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가기 위해 저렴한 등산복을 찾던중 쇼핑몰 판매순위에 있는 K2 바람막이를 발견!!원하는 색상인 검정은 파는곳이 없지만 가격이 저렴하여 그나마 없는 사이즈중 95 사이즈를 구매키가 180이 넘지 않는다면 90사이즈도 충분하다.172/62인 나도 95사이즈는 소매 길이는 맞으나 품이 크다.90사이즈 블랙 샀으면 딱인데 이월 상품은 어쩔 수 없다. 젊은 층이 입기엔 색상이 다소 애매하다. 이월상품의 매력은 역시 반값...다만 늦게 구매할 경우 사이즈, 원하는 색상 없음... 생각보다 두께가 있으며, 재질은 부들부들 하다.모자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 지퍼를 목 끝까지 올릴경우 얼굴이 옷에 닫지 않아 좋긴한데 제법 횡한 느낌이 나긴 한다. 안에 두께가 있는 내피를 함께 입으면 겨울에도 무난하게 하루정도는 ..
비가 온 다음날 시야가 쫘악~~~~~ 그래서 비가 온 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도 좋습니다.시간은 늦고 가볍게 갈 마음에 집에서 가까운 지산유원지 코스를 가볍게 돌기로 합니다.산수동, 지산동 사시는 분들이 아침 새벽부터 산책이나 운동하러 많이들 가시는 코스가 되겠습니다.새벽에 이곳을 지나가면 또 다른 풍경이 있습니다.이날은 느즈막히 5시쯤 올랐던 거 같습니다. 장원봉에서 본 증심사 방향이 되겠네요.예전엔 깃대봉이라 불렀던 거 같은데 표지판이 다 바뀌어 있더군요. 생각보다 시야가 넓지는 않았으나 상쾌한 바람과 구름은 예쁩니다. 장원봉 유래에 대해 표지판이 새로 생겼네요.국립공원 되고나서 길이며 표지판이며 많이 생기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여기에도 첫 문단부터 "사이다" -> "산이다"..
사랑하기 때문에저자기욤 뮈소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1-08-26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1.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이다!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글쓴이 평점 기욤 뮈소 작품을 하나씩 보는중이다.사랑하기 때문에는 2번째 소설이지만 구해줘 보다는 재미있게 읽은듯하다.목차를 보고선 어떤 내용일지 감이 오지 않았으나 첫번째 플래시 백 내용을 보고 어떤 맥락으로 이야기가 흘러갈지 대충 감이 잡혀갔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성공한 마크와 커너 안정된 삶과 지위에 있을 때 생긴 마크와 니콜의 딸 라일라를 잃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마크는 딸을 잃은 상실감 때문에 노숙자로 전락한다 그러다 5년만에 우연히 아내 니콜과 마주하게 되고 이야기는 급속도로 전계된다. 기본 뼈대에 이야기를 하나씩 덧붙여 스토리를 진행해..
순간 온수기 밸브를 교체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물이 새 새걸로 교체해 보기로 합니다.준비물 : 가스 밸브 4,000원, 스패너 또는 렌치, 고무테이프 배관에 직접 새로 작업하실 분들은 밸브소캣을 준비하셔야 합니다.철물점 가서 보일러 배관 가스배관등 용도에 따라 달라 하시면 줍니다. 기존 밸브 모습입니다.수도계량기를 막았음에도 물이 새어 장갑에 나사 넣어 막아놓고 기존 밸브를 풀기 시작합니다.밸브소캣이 달린 부분의 조절 나사를 푸시고, 밸브를 교체하는게 빠릅니다. 스패너로 순간순간 힘을 주면 살짝 돌아갑니다.너무 고착된 것은 반대로 살짝 힘을 준 뒤 풀어주시면 더 잘 풀립니다. 고무테이프는 다시 해야함으로 제거해 주세요. 테잎을 돌돌 감아 역순으로 다시 조립하였습니다.밸브 소캣 위에 나사만 조여주면 ..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저자에드워드 B. 버거, 마이클 스타버드 지음출판사에코리브르 | 2013-07-2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생각하는 법을 알려주고,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이해를 ...글쓴이 평점 나태한 삶에 활력을 한 번 불어넣어 줄까 하여 도서관에서 개발서를 고르던중 책이 얇고, 작고, 장평이 넓어서 골랐다.5원소를 기초로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다소 원소에 대입한다는게 사람이나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땅, 불은 그나마 내용과 맞는거 같지만 공기와 물은 아리송하다.저차는 책을 3번 읽어줄 것을 권고 하고 있지만 정독으로 한번 읽고 생각하고 따라하고 마지막 요약부분에서 재정리하면 끝 하지만 실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머 읽으나 마나한거 아니겠는가? 요약 ..
구해줘저자기욤 뮈소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0-09-13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당신의 가슴을 행복으로 채워줄 감동의 사랑을 만난다! 출간 2주...글쓴이 평점 기욤 뮈소 이름만 들어도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애석하게도 책은 아직 한권도 읽어 보지 않은 저자이다.도서관 책꼿이에 기욤 뮈소의 책들이 많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제일 낡은 책을 보기로 하였다.그래서 선택한 구해줘! 겉면 표지와 책 내용물은 이미 분리가 되어있다. 좀 붙여 놓지...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들의 상황 설정에서 부터 시작한다. 서로가 힘들고 지칠 때 이들은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운명처럼 짧은 순간 사랑을 하게 된다. 초중반부에서 시작되는 이상하면 이상하고 환상이면 환상적인 스토리로 흐름이 전개가 되는데 사실 뭐지? 이건 무슨 개 풀..
화장실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나길래 가만 듣고 있으니 물이 계속해서 나오는 소리가 들립니다.양변기 물탱크를 열어 보니 고무마개가 쭈굴쭈굴해 보입니다. 물탱크 안에 껌한게 많이 묻어있고 고무마개를 만져보니 손이... 고무가 삭아서 으스러집니다.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 철물점에서 양변기 고무마개 달라하니 1500원에 주십니다. 기존에 달린거랑 모양이 동일하네요. 교체 완료입니다.아까운 물과 수도세 계속해서 낭비할뻔 했네요.1분도 안걸릴것을 가지고 ㅠㅠ 변기에서 소리가 나시는분들은 철물점이나 인터넷에서 변기 고무마개 검색하셔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쩌다 보이 태어난지 100일도 안된 조카를 보게 되었다.종종 짬짬이 보긴 했지만 아침부터 저녁무렵까지 본적은 없는터라 그저 막연하게 잘 하겠지란 생각으로 현실이 닥쳐왔다.애를 돌보는 모습이나 경험이 없다면 멘붕이 왔겠지만 조카가 많다보니 나에게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거니와 누나도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 모습에 나는 더 얼떨떨 해야만 했다.기초적으로 안는방법, 기저귀 가는 방법, 옷입히는 방법, 젖병 주는 방법, 아이가 울 때 대처 방안등은 알고 있어야 한다.더 나아가 아이의 발달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도 찾아보면 도움이 된다.부가적으로 요리를 하게 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한번씩 찾아 봐야한다. 결론부터 열흘간 조카를 돌 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돌발 변수가 없는한 아이의 패턴은 동일하다.특정시간대에 비슷한..
느즈막한 주말 오후 가뿐하게 운동이나 할결 무등산을 가기로 하였습니다.옛길 1코스로를 시작으로 무등산장과 바람재를 거쳐 다시 장원봉으로 오는 코스를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걸어서 출발하여 걸어서 집에 올 수 있기도 하거니와 일몰!!을 보고 내려오면 시간이 딱 맞을거 같아 2시쯤 출발 하였습니다.옛길 1코스 시작지점입니다. 순환도로 진입로와 지산유원지 올라가는 도로 굽어진곳에 있어 건너실 때 차가 오는지 잘 살피셔야 합니다. 전망대를 지나 내리막이 시작할 때 요롷게 앉아서 야경 구경 하기 좋은 길이 있습니다.야밤에 남녀가 자주 오더군요.. 30분 이상 걷다보면 4수원지가 보입니다.지난 여름에 비해 물이 만수위 까지 차있네요.이 나무 다리를 건널 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짐~ 청풍쉼터에서 300미터 가다보면 이..
벌써 매실엑기스를 담은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매실엑기스를 처음 담글 때 언제 건지나 했는데 시간 참 빠릅니다. 매실엑기스 담그기 저도 맛이참 궁금했던 청매, 황매 매실엑기스 사진입니다.순서대로 청매, 일주일 익혀 담은 청매, 황매 순입니다. 색이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청매는 주황빛에 맑고 투명하며, 일주일 놔둔 청매는 약간 노란빛에 탁하고 황매는 주황빛에 진하네요. 일주일 지난 청매는 이렇습니다. 황매는 아직도 기포가 보글보글 하네요. 확실히 청매는 기포가 거의 없고 매실이 쭈굴쭈굴한게 설탕이 많았나 봅니다.설탕이 녹기시작할 때 양이 줄길래 설탕을 더 넣었는데... 역시나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일주일 놔둔 청매와 황매는 처음 설탕 비율 그대로 설탕 추가없이 놔뒀습니다. 여기서 역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