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많이 가봤다 생각했는데 아니네요.관방제림 오늘 처음으로 조카 둘(4살, 7살)대리고 다녀왔습니다.자전거를 싣고 말이죠~담양은 광주에서 참 가깝죠? 30분 이내에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국도로 가도 차가 조금 밀릴뿐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지팡이 아이스크림 조카들 하나씩 물고 한참을 먹었네요.가격은 3,000원 죽녹원 가기전 돌다리가 3개정도 있는데 오리들이 인기가 좋습니다.뻥튀기를 잘 먹더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고 걸어다니는 분도 참 많습니다.갈때는 관방제림길이 아닌 아래길로 갔습니다.참고로 관방제림길은 애완동물 대리고 다니면 안됩니다.아래길로 다니세요^^ 중간중간 의자가 있으며 10월 말경 지금이 관방제림 거닐기 제일 좋은 날씨 같습니다.이길을 따라 쭉 가면 메타세콰이어 길이 ..
워크넷에서 구직신청을 2건 하고관련 서류를 출력해 가야한다 하여 고민하던중고용보험센터에 프린트 되던곳이 생각나 일찍가서 워크넷 접속 후 "구직활동내역"을 출력 (11층) 실업인정 창구가 있는 4층으로 고고!!사람이...허허~~ 앉을 자리도 없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문자의 접수창구와 내 실제 접수창구가 달라 30분을 더 기달렸다....자기가 사는 동내랑 문자랑 맞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그리고 내 차례가 되어 프린트물과 실업인정 신청서를 제출 하였으나필요 없단다....!! 워크넷 접수한건 출력하지 않아도 된단다.고로 신분증과 취업희망카드만 들고 가면 된다. 상담을 통해 앞으로 계획을 이야기 하고,궁금한 프리랜서 계약에 관한 내용을 물어보았다. 계약서를 쓰거나 취업을 하게되면 전화를 먼저 달라고 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8.3감독조 루소, 앤소니 루소출연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로버트 레드포드, 세바스찬 스탠정보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36 분 | 2014-03-26 글쓴이 평점 전형적인 미국 영웅주의 영화 액션과 SF가 돋보이는 영화허무맹랑한 시나리오나 허무함이 없어서 액션과 SF 보는 재미가 솔솔한 캡틴 아메리카중간중간 미국영화답게 오글거리는 장면이 몇개있지만 우리나라는 그게 쫌 필요할듯 영화 초반부터 액션이 눈길을 끌더니 영화 흐름도 지루하지 않고마지막 비행선 장면 CG도 Good~ 영화를 보고나니 최첨단 쉐보레 자동차, 방패, 날개 수트? 밖에 생각이 안남는 영화 그래도 후..
바다는 보고 싶고...영광 백수해안도로와 목포 평화광장을 고민하던중목포로 오후 3시 출발~~ 1시간만에 도착!! 함평 국화축제 때문인지 차가 많음남자 둘이 할것도 없고 저곳이 어딘지 걸어가기로 함 다리 위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몇분 보이는데불쌍한 고기들 손가락 두마디정도인데어린놈의 자식 그냥 살려주지... 흠~~~생각보다 먼 거리 다리만 왕복 3.5키로뜨거운 햇볓 그냥 걷기로 함 ㅋㅋ바람이 솔솔 불기에~ 10월인데 생각보다 더워서 혼남삼호대교에서 바라본 평화광장가는길에 표지판이 요렇게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보임자전거 타기 최고의 장소인듯! 새로 지어진거 같은데 막상가보니 뭐가 없음...무려 1.7Km 걸어왔는데 ㅠㅠ허무함~ 건너편에 보이는 영산호사진에는 없지만 우측에 영암 월출산도 보임~ 돌아가..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Edge of Tomorrow 8.1감독더그 라이만출연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샬롯 라일리, 제레미 피븐정보액션, SF | 미국 | 113 분 | 2014-06-04 글쓴이 평점 톰 크루즈가 전에 찍었던 영화 오블리비언보다 재미있는 작품이다.소재도 재미있고 영상 특수효과도 훌륭했다.외계 생명체 덕분에 죽으면 하루 전으로 돌아간다는 소재는 외계인만 바뀌었을 뿐 자고 일어나면 전날로 돌아간다는 영화들과 같다. 초중반은 정말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감상했다.중후반부 톰 크루즈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부터는 사실 긴장감이 다소 사라졌다.몰입감을 더 높일 수 있는 스릴있는 장면과 박진감이 루브르 박물관으로 진입할 때 부족했다.여기서 손에 땀을 쥐게 했다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
매직 마우스 한달에 한번 건전지 교체를 한다.벌크 건전지 40개를 만원정도 사서 썼는데건전지가 금방금방 쌓이고 비효율적인거 같아 충전지를 구입하였다. 충전지 살 때 충전기를 구매하지 않아 알아보던중 국산제품 깜냥!!집에도 10년 넘은 모델이 있지만 어댑터가 없어 새로 구매 하였다.제품가 : 20,000원이지만 온라인 최저가 구매로 택배비 포함 19,000원에 구입하였다.약통 사이즈 비슷한 상자에 담겨 온다.왠지 Made in Korea가 좋다. 구성품은 별거 없다.충전기 본체, 어댑터가 전부이다. 전원을 켜고 충전할 경우 충전이 끝나면 노래가 나오며 충전지를 꼿아두고 전원을 켜면 충전완료 사운드가 나지 않는단다. 제품 사용설명서는 역시 꼼꼼하게 읽어줘야 한다. 방전된 충전지(2000mAh) 2개를 충전해..
운동화가 필요하다.요즘 대세는 뉴발인가?거리에 990 회색 신발이 정말 많이 보인다.토나올정도로... 하지만 정가가 24만원 직수입도 13만원정도..수제운동화가 수제구두값과 비슷하다.비싸도 99,000원일 때가 있었는데... 이 제품도 잘 팔려서 물량이 없단다. 온라인 최저가나 매장이나 가격도 똑같다.매장가서 신어보고 바로 주세요~양말 서비스로 하나 주니 좋군~ 신발만 보면 이상하다. 보라색이 너무 튄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신어볼까 말까 고민하다 신어봤는데막상 신어보면 예쁘다. 마감 처리나 밑창 양호하다.기존 뉴발은 사이즈 270으로 3컬레 신었는데 집에와서 다시 신어보니 너무 딱 맞다.해서 다음날 바로 275로 교환내 발볼과 발등이 높아서 그런지 신발이 작게 나온건지 모르겠다. 보라색이 과하지도 약하..
집에 스파게티 면이 없다.대신 국수는 어마어마하게 있다.나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의 향이 땅긴다.그래서 도전해 보았다.국수를 이용한 토마토 스파게뤼?국수 면발은 엄지 검지 한 움큼을 삶아 찬물에 헹구고 지짐 판(프라이팬)에 토마토 소스와 같이 다시 볶아준다.이때 토마토소스는 국수양에 맞게 넣으면 되고 한 움큼 기준으로 100g 정도 넣었다.면발이 너무 퍼지면 안되니 국수 면발이 거의 익었을 때 건져내길 바란다. 국수와 토마토소스로는 맛이 심심하다.그래서 모차렐라 치즈 냉동실 2년산을 찾아 위에 뿌려주고 냄비 뚜껑으로 지짐 판을 덮어준다.왜? 치즈가 녹아야지...하지만 난 국수 면발이 퍼질걸 염려하여 그냥 면과 소스와 치즈를 섞었다.토마토 소스안에 있는 오일이 있어 지짐 판에 면과 치츠가 달라붙지 않는다...
비긴 어게인 (2014) Begin Again 8.6감독존 카니출연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타인펠드, 제임스 코덴정보로맨스/멜로 | 미국 | 104 분 | 2014-08-13 글쓴이 평점 내가 왜 이 영화를 이제야 봤을까?노래만 들어도 이렇게 좋은데 영화를 보고난 후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영화일세~영화 한 편을 봄으로 힐링이 된다는 것 그 뒤에도 다시 음악을 통해 힐링시켜준다는 것 어쩌면 내 내면이 너무 힘들어 했는지도 모르겠다.영화에서의 명장명은 역시 이곳저곳을 다니며 음악을 녹음할 때 배경, 사람들의 표정, 노래 무슨말이 필요 있겠나 싶다.주인공들이 영화 음악을 같이 들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선을 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C..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저자기욤 뮈소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08-11-2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기욤 뮈소가 다시 돌아오다!『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글쓴이 평점 기욤 뮈소 작품중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를 3번째로 읽었다.작가는 시공간 여행을 좋아하고, 심리학을 좋아하며, 의사라는 직업을 선호한다.다음 작품에도 이와 같은 내용과 주제 상황이 나온다면 시공간심리작가라 칭해야 할 거 같다. 이전에 읽었던 구해줘, 사랑하기 때문에 보다는 더 재미있게 읽었다.아마도 반문을 덜 해서 그렇거나, 기욤 뮈소의 작품 세계에 적응을 했거나 둘중 하나일거란 생각이 든다.이 책은 스토리를 알고 읽게되면 재미가 없어지는 책이다. (책 중반부터 보기 싫을 수 있다.)하지만 기욤 뮈소의 책을 읽었다면 예견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