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렇단 소문을 듣고 스파이더맨을 감상.마블에서 만든 첫 스파이더맨이라 마블 팬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연차를 쓴 금요일 아침 비를 뚫고조조를 감상하기에 이르는데...커플들이 겁나 꽁냥꽁냥 부럽게 논다.잊어버리고 영화를 감상! 스파이더맨 한명 있을 때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재가마블이 더해지니 바다만큼 가져다 쓸 소재와 이야기 거리가 많아진듯 하다. SF 청소년 히어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새로운 소재와 주인공에 어느세 집중해 보고 있었다. 홈커핑에서 기억나는건 토니 스타크와 그가 준 슈트슈트의 인공지능 캐런이 아닐까?덤으로 첫 씬에 나온 우주선 이빨 모양도 강렬했다.SF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호기심과 기발함이이번 홈커밍에서 잘 살린 것 같다.중간중간 소소한 웃음 포인트는영화에 빠져들만한 매력을 배가시..
개봉하면 보러가야지 했다. 친구 녀석이 먼저 봤다. 재미 없단다. 설마라는 막연한 우려와 아침 조조영화 시간표를 보며 원더우먼과 캐러비안을 고심한 끝에 원더아줌마를 보러가기 위해서는 아줌마처럼 극장까지 뛰어 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20분 뒤에 하는 캐러비안을 선택!! 전작의 이야기는 하나도 가억나지 않는다. ㅋㅋ 보다보면 기억이 되살아 나니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결론만 말하면 처음엔 그냥 저냥 분위기 업 추억 돋네~ 중반에 하품만 하다가~ 막바지 CG를 감탄하며 잠깐 우와~ 결말을 보며 원더우먼 아줌마가 땡기더라니 하는 아쉬움이 밀려오는 영화였다. 평점과 후기는 왜이리 좋은지... 앞으로 메가박스 8.0 넘는 영화 아니면 믿을게 아닌듯 그 이하 점수는 호불호가 있는듯 하다. 뭔가 상징성이나 이펙트가..
한국판 곡성이다 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겟아웃!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이 약하다는 소문을 듣고 조조로 관람!! 흑인 주인공이 흥부자가 아닌 친구 뚱땡이가 흥부자 였고복선이 지렸네 어쨌내 하는데생각해보면 그렇게 뒤통수 맞는 장면도 딱히 없었음. 다만 사운드가 주는 긴장감이 좋음첫 사슴이 차에 치일 때, 커피잔 저을 때 주는 강렬한 이펙트와 소름 끼치는 사운드!!커피잔 3번 칠 때와 휘휘~ 저을 때소름~~~~~~ 영화 중간중간 상황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내용을 이해하기는 쉬웠음.특히 최면과 흑인이라는 키워드영화 제목과 파티중 플래시에 반응해 최면이 풀린 흑인이 당장 나가라고 소리칠 때파티가 끝난 후 집에 가려 할 때 가족들 본 모습!!생각보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몰입해서 본 영화! 쓰면서..
어쩌다 보니 게속해서 시리즈를 극장에서 챙겨보고 있는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제목만큼 정말 익스트림하다. 최근에 본 액션영화중 가장 시원시원 했던듯사실적인 측면이나 과장이나 모두 좋았다.마지막 잠수함 미사일, 박치기? 씬도 긴장감 높았고뉴욕 자동차 해킹을 통해 일렬로 지나가는 장면은소름 끼치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하고다소 미니어처 인듯한 느낌을 받긴 했지만전작을 깔아뭉게는 신작이라는 점에서는의의가 없을듯 하다. 중간중간 나오는 미국식 농담도한국인 겨낭했나? 아니면 내 취향인가거의 다 빵빵 터쳤다. 특히 스타덤과 존슨의 욕지거리는네놈 간냉이 털어서 네 항문 양치질 시키고 싶냐는 말에 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스타덤도 계속 나와서 존슨과 호흡을 이어 나가야 될듯 하다아니 해야한다! ㅋㅋ전라도식 욕을 미국으로 풀..
영화소개 프로에서 우연히 리뷰를 보고서생각난김에 찾아서 본 애니메이션보고나면 나이, 성별 상관없이 전연령에 추천해주고 싶은영화!인사이드 아웃이다.심리학 측면에서 영화를 심도있게 만들어서 그런지 현실에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각각의 캐릭터기쁨, 슬픔, 까칠, 소심, 버럭등으로 잘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기쁨과 슬픔이 본부에서 밖으로 나간뒤여행하는 장면들은 우리 뇌가 어떠한 활동들을 하는지보여주고있어 더 신선하면서 재미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들 특히 기억이라는 구슬과그 구슬을 어떻게 뇌에서 다루는지 그리고 어떻게 애니메이션에서그것들을 표현하는지 관찰하고 보면 정말 잘 만든 영화라말하고 싶다. 아이와 함께보면 좋은영화이며,영어 공부 하기에도 좋은 영화로 보인다.
이 영화를 접한건 어느 라디오 프로에서다.아마도 주말 오전 11시에 하는 시네마타운으로 생각난다.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를 직접가서 보고 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영화를 보기전 OST부터 유투브를 통해 일하는 종종들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처음에는 호기심이 그리고 그 익살스러움과 자연미, 풍경미 등에 점차 빠져든다.타키가 미츠하의 몸으로 들어가 가슴을 만지고 있으면 동생이 문을 여는 장면이나도 모르게 케릭터와 동화되고 순수해지는 기분이다.현실에 상상을 집어 넣은듯 상상이 현실이 되는듯 그런 간극이 좋다.그래서 애니메이션이 좋다.나중에 다시금 찾아볼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국내 원전 문재를 현실감있게 재현한 영화 판도라다.아침 조조임에도 단체관람하러 오신 어머님들이 뒷자리에서눈물 콧물 흘려주신 덕분에 내 눈물을 조금 덜 흘릴 수 있었다. 이미 소문난대로 눈물 흘리게 하는 영화이고,뻔한 이야기기지만그 뻔함에도 연기자들의 열연에 관객도 몰입해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라 평하고 싶다.마지막 김남길이 폭파하기전 말하는 장면이가장 슬펐던 장면이었던 것 같다.나 하나 희생해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마지막에 스크린에 올라오듯원전 밀집나라원전을 폐쇠하는 국제 정세와 반대로오히려 더 짓고있는 이상한 나라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어떠한 결과를 초례하는지보았음에도 그 원전 폐기물과 수산물을 수입하는 나라이니요즘 흔한말로 "이게 ..
액션하면 킬링타임용 액션이 최고 아니던가?액션영화 주연으로 자주 나오는 제이슨 스타뎀미션 깨기용 킬링타임 영화라 해서 감상해 보았다. 킬링 타임 액션 영화에 시나리오는 사치다. 전혀 쌩뚱맞거나 우리나라 극적 전개를 하는 막장급 아니면어느정도 선방했다 생각한다. 그점에서 메카닉은 그냥 소소 했던 거 같다.말 그대로 미션깨기용 영화라 불려지기에 확인한 결과메인 미션 1개 서브미션 3개 정도로 보면 될 것같다. 영화를 본 후 다음날 이 글을 쓰고있는 시점에서딱히 생각나는 명장면이 없다.어쩔... 다이빙벨 정도?아.. 세월호 생각난다. ㅠㅠ 그냥 보는순간 지루하지 않았음에 만족한다.제이슨 스타뎀 대머리 아저씨의 액션에 매료되었음 그만이다."토미 리 존스"와 양자경이 나오는 건 보너스인 것 같다.그냥 소소한 액션..
해리포터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라면누구든 볼 영화!!J.K롤링의 저서 "신비한 동물사전"이 영화로 나왔다. 매체에서 너무많은 광고를 하기에졸작일 수 있겠다 싶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영화관람을 하였다.해리포터는 책을 본 후 영화를 봐서 그런지 책보다 영화가 모두 별로였다.이번 동물사전은 영화를 먼저 본 후 책을 봐야 할듯하다. 영화 시작부터 폭팔이 일어나면서 긴장감을 깨워준다.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를 보고 좀 어리숙해 보이고 걸을걸이가 이상하다 느꼈는데 볼수록 호감형 캐릭터다.영화를 보는동안 어떠한 새로운 것을 만나게 될지기대감이 생기게 한다. 판타지에 걸맞는 다양한 동물들과 해리포터를 봤던 관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호그와트", "덤블도어","머글", "오러"등이 친숙하게 느껴진다. 극 중반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