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악당의 미친 존재감 이러면서 조커와 그의 여자친구가 매력이 넘친다는 글들을 SNS에서 많이 접했었다.도대체 어느정도 길래 캐릭터의 매력에 그렇게 흠뻑 빠질 수 있을까?내심 궁금해 하며 영화를 개봉한지 2달만에 감상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할린 퀸은 피규어라도 가지고 싶을만큼 정말 애정이 갈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다.영화 중반부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그녀의 매력은 막... 막~~ 막!!! 터진다. 😘그에 비해 영화의 내용은 SF이면서도 황당하기도 하고, 현실과 SF를 좀 애매하게 접목시켜 놓았다.현실감 있다가도 SF적이고, SF적이다가도 현실적으로 다가와 애매한 경계에서 이도저도 아닌킬링타임용? 영화라 할 수 있다.한마디로 캐릭터가 시나리오까지 잡아먹은 영화라 할 수있다.할린 퀸 아니였다면, 졸..
호빗이후 오랜만에 보는 판타지영화!! 워크래프트 1,2,3를 해본 사람으로써 봐줘야 하는 영화지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분들이 아마도 많을 것? 같네요 ㅎㅎ 영화는 블리자드 로고와 함께 시작하면서 오크라는 케릭터의 입체적 모습을 영화로 접할 수 있는과 동시에 귓속에 들리던 게임속 오크의 사운드 웁쓰두~~ 귀여웠던 거 같은데 영화는 다르네요 ㅎㅎ 게임 스토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지역명과 인물의 이름들은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오크 건물들 까지두요 ㅎㅎ 스토리 전개나 러브 라인은 좀 어설퍼 보이기도 하고, 대규모 전투 씬이나 싸움장면등이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등에 비해 다소 돈을 덜 쓴 느낌이 나긴 합니다. 블리자드에서도 이제 마블과 디씨처럼 워크를 시작으로 시리즈 영화를 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이번..
재미있지만 흥행하지 못했다고 해서 뒤늦게 영화를 감상했다.내용은 스릴러인데 그렇게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은 없지만 곡성을 본 후라뭔가 등꼴이 오싹하다. 동시에 같은 장소에 칼을 찔리고 수술을 받은 후 꿈속에서 서로의 현재를 본다라재미있는 소재이긴하다. 영화가 한가지 맥락으로 쭈~~욱 몰고가지 못하고중간에 맥이 한 번 끊긴 기분이다. 그리고 그 맥을 너무도 친절한 해석을 통해 다시금 봉합시켜준다.쌩뚱 맞기도 하고, 스릴러 이지만 스릴러 같지가 않다.긴박함이나 추리할 여지를 관객에게 별로 주지 않는다.그리고 너무 친절하게도 다 해설해주고 감성적으로 마무리 한다.그래서 감성추적 스릴러인가? 범인 선상에 여러명 있었으면 좋았겠지만...중간에 노출시켜 버리고,대략적인 인물구도와 결말 까지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 ..
리뷰나 아무것도 보지 않고 가장 가까운 롯데백화점에서 11시 영화를 관람했다.사람은 적었지만 역시 아침 일찍가면 어르신들이 통화를 하는둥 옆사람과 대화를 하는둥 집중력을안드로메다로 한번씩 보내신다...쩝. 돈은 있는데 교양은 없는 사람들이 참 많다. 영화는 살인사건부터 시작하지만이틀전 보았던 홍길동 보다 몰입력이 더 뛰어났다.웃음 소재도 있고, 관객이 머리 회전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왜? 뭐때문에? 그래서 뭔데? 재는 왜 저러는거야?한편인가? 누가 적인거냐? 무섭다가도, 농기구에 머리 찍히는 좀비가 나오질 않나영화가 끝난 후 가만히 정리가 필요한 영화이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긴장감 속에 섬뜩한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움찔거렸다.내 나름대로 해석을 적자면 이렇다.가장 많이 혼동되는 부분이..
주말 아침에 해주는 영화가 좋다를 보고 이건 꼭 보고싶다라고 느낀 순간머리속에서 고민이 되었다. 🤔이렇게 예고편에 혹해서 본 것중에 혹평일 받은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재훈 핫한 배우에 외모 목소리가 예고편만으로 멋지다!!👍 어!! 고아라가 나왔었나?예고편에서 누군가 했는데 화장이 진해서 몰라봤다.국내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영상미가 기대된다. 흠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래딧이 나오기 전 영상은 멋지더라.근데 영화 내용은 역시나 예고에 비해 크게 벗어나지도 기대되지도 않는 아쉬움이 남는다.이래서 영화 예고편은 함부로 보면 안되는 건데....쩝 😭 역시 이 영화는 아역이 살린 영화다.그 말투 그 귀여움 그 깜찍함~ 영상미나 CG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했더라면 어땠을까?시나리오도 흡입력이 약했던 것 같..
실화로 만들어진 영화 자연광으로만 촬영했다는 영화디카프리오가 오스카 상을 받게한 영화등등의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는 영화였다. 영화 상영 시간도 156분으로 꽤 긴편이다.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생존인지 복수인지 인간의 탐욕인지애매하긴 하지만 포커스를 유도하고 몰입하게 되는게 아닌다큐멘터리와 영화를 같이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원주민과의 삶 그리고 낳은 아들 그리고 아내의 죽음 이후 시간이 흘러 아들의 죽음 그리고 죽을 것 같은 상태에서 살아난 생존기마지막으로 아들에 대한 복수를 이루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전체 70%는 생존 20%는 복수 나머지 10% 이야기 전개이지 않나 싶다.좋은 영상미 만큼 좋은 BGM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뭔가 배경 사운드가 없기에영상에 몰입은 되지만 그것만으로 채워..
요즘처럼 볼거리 없는 영화 시장에 액션영화는 그래도 중박이상은 가기에 시청한 런던해즈폴른이다. 영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5분안에 느끼는건이거 미국 영웅주의 영화 같은데?라는 필이 딱!! 어김없이 가족애와 국가사이에서 고민을 하지만 자국의 권익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출동하는 마이크 그리고 그 때 울려퍼지는 BGM조차 역시 미국영화라는 느낌이 뙇!! 그래도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 런던과 CG 그리고 계속되는 액셕은 통쾌하지만모든 포커스가 마이크(제라드 버틀러)에게만 집중되어 아쉬웠다. 혼자서 찾고 싸우고 해결하는 영웅그리고 무사 귀환!! 울려 퍼지는 BGM 이런 것좀 없애면 좋으련만 그래도 킬링타임 영화로는 안성맞춤이다.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없는 영화죠!!와호장룡!! 왜 영화로 개봉안했나 봤더니 중국, 미국만 상영했군요. 시나리오 전개 및 액션이 너무도 깔끔하니 킬링타임으로 딱입니다.보는내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액션과 흐름을 잘 이어 가지만 마지막은 쵸큼 아쉬웠어요.마지막에 죽은 것 같던 설빙이 말타고 나오는 건 후속을 위한 밑그림이라 할 수 있겠네요.아마도 3탄에서 청명검을 차지하기 위해 무당파를 치는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영화에서 최고의 장면을 꼽으라면 호수 위에서의 액션이 아름다웠던듯.사랑도 이루어지고 ㅎㅎ
누구 작품인지도 모르고 제목에 이끌려 감상한 작품별을 쫓는 아이 되시겠다. 보고난 후 찾아보니 "초속 5센티미터"!!!의 감독 작품 😊😊 오랜만에 보는 일본 애니라 그런지 신비롭다.마음이 잔잔해 지는 그런 기분? 뭐랄까 힐링이 되는 것 같고 감성 돋는다.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더 그러하다. 내용 자체도 판타지 이기에 리얼리티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영상미에 매료되어 재미있게 봤다. 비오는날 감성 돋기에는 추천할 만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너무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사람이라면 보지 마시라~애니메이션에 판타지가 소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찌든 내 감성을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