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생소한 약자다.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는 highly sensitve person 얼핏 보면 문제있는 사람에게 붙여지는 명찰같은 느낌도 든다. 저자는 5명중 1명 꼴로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도 거기에 포함된다.내 성향에 대해 분석한 책이라니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민감한 정도의 체크리스트를 체크해본 결과 총 22문항중 12개 이상에서 16개 정도 포함되는 거 같다. 나는 좀 더 민감한 편인가 보다. 거기서 같은 HSP중 또 다른 타입으로 다시 분류하지만 나는 그 모험심 많은 타입은 아닌 것 같다. 책은 얇은 만큼이나 포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세세하게 파고들 경우 오차가 커지는 문제와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생각된다. 나는 사실 좀 더 디테일을 원하고 ..
구시청 술마시러 가는데 멀리서 부터 조명이 블링블링여기에 새로 생겼나 보다 하고~~술 마시고 집에가는 길에해장하고 가자~~ 하면서 들린 서울깍두기실외, 실내 인테리어가 멋져붐 ㅋㅋㅋ도청방향 스타벅스 옆 건물임~가격은 역시 조금 비싼편 반찬은 겉절이와 깍두기가 전부간이 되어있지 않아 소금과 후추로 맞추고밥 말아먹으면 해장 끝!! 1시가 넘었음에도 한팀 한팀 들어와서 먹고 가는 분들도 많고해장할 곳이 구시청에 딱히 없긴 하죠 ㅎㅎ배추김치까지 줬으면 딱이었을 것 같네요.
예전 오꾸닭 자리에 새로 생긴 술집!!간바레 야타이!밖에서 봐도 크지만 안에 들어가면더 넓네요 요즘 술집 트렌드는 싼 안주인듯?ㅎㅎ여러명이 갔기에 하나씩 시키고 보니노가리, 쥐포 튀김, 오징어입 버터구이, 칠리새우!! 오징어입데코레이션이 멋지군요 ㅋㅋ다만 먹기가 씹다가 퉤퉤 뱉어내야 하는 칠리 새우 딱 생각했던 그 맛그래도 맛있음 ㅋㅋ순삭 됨.. 쥐포 튀김기름이 좔좔 흘러서 좀 글긴 했지만맛있지 않을 수 없는 안주였음 와 노가리 마리당 900원은 정말 혜자임냄새가 살짝 있지만 가성비는 역시 최고인듯껍질 벗겨서 조곤조곤 씹는 재미가 있음 3차로 간거였는데술은 남기고 안주만 다 먹고 일어났네요나이대도 다양하고 안에도 넓고안주도 바로바로 나와서 좋았음!
예전 화통쌈자리에 족발집이 오픈해서 가봤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소주, 맥주 1000원!!최근에 오픈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더군요가족단위나 커플이 많았던 거 같네요. 메뉴가 생각보다 많으니 미리 정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림기본적으로 샐러드, 계란찜, 된장국이 나오니 참고하시구요.흑임자 샐러드 입가심용으로 괜춘함~ 계란찜은 전자렌지로 만들어서 그런지생각했던 느낌은 아님 ㅎㅎ 막구수가 나오는데 위생장갑을? 그릇이 작아서 젓가락으로 비빌 수 없음 ㅋㅋ결국 장갑끼고 비벼줍니당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막국수상콤하니 맛있습니다. 보쌈은 숯불향에 고기도 부들부들맛있지만!! 양이 적네요 ㅠㅠ하지만 다른 사이드 메뉴로 배를 채웠기에 부족함은 없었던듯 보쌈김치는 무를 갈아서 양념으로 쓴듯한 맛?저는 쏘쏘했지만 무김치가 더 식감..
겨울이 오기전 대하구이는 먹어야겠죠?날씨가 추워지면 단골집이 되는 천하수산으로 고고!! 2차로 갔기에 대하구이 소자로 주문~대략 17마리?에 계란 2개가 들어있습니다.대부분 다른 테이블도 대하구이를 드시고 계시더라는평소에 나이드신들이 많은데 젊은 분들이 더 많았건 처음이었음 ㅎㅎ 머리는 버터구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지런하게 가위로 싹뚝!새우머리 자르실 때 너무 바짝 자르지 마세요머리를 먹는데 씹을게 없다는..ㅠㅠ 버터구이~너무 바짝 잘라서 새우 + 머리 같이 먹어야 했다는 ㅋㅋ그리고 소주 한 잔 크~~~~~~몸통보다 머리가 역시 더 맛있네요 마무리는 해물라면!!신기하게 너구리로 끓여줌 ㅎㅎ라면에 오징어와 새우가 들어있음!그래도 올해 대하구이를 먹어서 다행입니다.뭔가 올 해 놓치지 않고 먹었다는 그 뿌듯함..
블로그를 올리지 않으려다 이베리코 한 점 먹어보고이건 올려야겠다 싶어서 글을 쓰는중입니다. "구시청 고기"라고 검색했더니 70%가 미친고기라미친고기에서 모임 고고!! 껍데기, 항정살, 이베리코가 가장 핫한 메뉴라는데제 생각에는 이베리코 + 껍데기 조합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어차피 2인분 시키면 껍데기가 서비스~ 술을 빈속에 마실 수 없고 계란찜 나오자 마자 클리어!!ㅋㅋ 고기는 직원분이 잘라주십니다.숯불도 좋고 불판도 얇아서 좋네요. 연기가 제법 많이납니다.껍데기는 양념이 되어있어 달달하며설 쫄깃쫄깃함 바삭바삭에 안은 촉촉명이나물이나 백김치에 먹어도 맛있습니다.크게 잘라 주는데 반으로 자를 필요 없이큼지막하게 한 입에 다 먹는 걸 추천드림 ㅎㅎ항정살 보다는 이베리코가 맛있었네요.단 두꺼워서 굽는데 ..
답답한 감정을 달랠 겸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다. 무언가를 누군가에게 전달하려고 쓴 책은 아니다. 자신이 보는 어떤 것들에 대해 자신의 시각에서 쓴 글이다. 고로 자신을 글에서 잘 들어내고 있다. 거기다 대한민국 판사가 쓴 책이라 사실 그의 생각과 삶이 궁금하기도 했다. 뉴스에서 연일 나오고 있는 법조계 판검사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도 궁금하긴 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조직이 법조계이기 때문에 확실히 관련 내용 글들이 많다. 1부는 비교적 딱딱하지 않게 후르륵 읽었다면 나머지 장들은 띄엄띄엄 봤다. 글들에 동화되어 읽기엔 나와 나이대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 책은 법조계 관련 사람이나 40~50대 이상에게 추천하고싶다. 마지막으로 책에 현광펜, 낙서, 밑 줄은 좀 하지마라 사서 보..
android SDK, NDK 업데이트 이후 오류가 발생한다. No toolchains found in the NDK toolchains folder for ABI with prefix: mips64el-linux-android구글링 결과 다음과 같이 NDK를 체크하지 않고 Apply하면 정상적으로 빌드가 된다.
저자의 이름이 특이했다. 그리고 샾이 붙었다. 2017년 출간이다. 이 3가지 이유로 책을 꺼내어 읽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었다. 3가지 주제 어느하나 가벼운 것은 없었다. 저자의 나이는 어릴 것이다. 그리고 그 저자의 일상과 생각이 책에 담겨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 같은 아재는 더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다. 그 여름의 소문, 서툰 배웅, 구멍 3가지 내용으로 책은 쓰여져 있으며 각각, 도둑질, 죽은 친구, 치매걸린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글은 가볍게 흐르듯 쓰여있어 빠르게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피식피식 하는 부분이 특히 좋았다. 내 중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게 만든다.
광주에서 드라이브하러 가기 좋은 목포그곳에서 평화광장에 위치한유명한 맛집 해촌! 평화광장 설빙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식사시간 때는 사람이 많아 대기필수 낙지 비빔에 바지락 비빔밥을 시키려고 했으나낙지 메뉴는 전부 안된다고 하여 바지락 비빔밥 둘!! 반찬은 6가지 나오는데간이 적당하니 좋네요.저는 멸치볶음이 제일 맛있었음. 식사는 주문 후 뚝딱하고 나옵니다.상 전체 모습흑미가 섞인 밥이었다면 더 좋았을듯! 바지락 양이 생각보다 많음 아삭아삭 달콤 상콤한 배가 초고추장과 잘 어울림!!바지락 살은 통통한데 조금 오래 삶아 살짝 질긴감이 있는건 아쉬웠음😊식사 후 인증!!비빔밥 양념도 있고 해서 반찬은 남김 ㅠㅠ참고로 바지락국도 시원하니 맛있음!!아마도 비빔밥에 들어가는 바지락을 가지고 국물육수를 하는듯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