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선전하고 있는 슈슈버거를 먹어보았다.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어보아야만 한다. 단품 4,000원셋트 5,500원 생각보다 뭔가 두툼해 보인다.위에 뿌려진 가루가 빕스에서 주는 빵을 연상케 한다.위에 올려진 빵이 씹어보면 통밀빵 같은 거친 느낌이 든다. 새우 페티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안에 소스가 강하지 않아 새우 맛을 많이 느낄 수 있다. 토마토와 조화가 좋은듯 !!토마토 슬라이스 하나 더 넣으면 더 상콤하니 감칠맛 나지 않을까? 상하이를 즐겨 먹었는데 슈슈도 괜찮은듯하다.
충장로 오래된 중국집!!어른들의 학창시절 추억의 중국집왕자관 3인 셋트메뉴 후기 되겠습니다. 처음 에피타이저로 개인당 샐러드가 나옵니다.물에 담궈진 양배추를 바로 건져 줘서인지물이 많이 흘러 좀 그랬지만... 그래도 먹어야죠~😁 양장피새우와 오징어 해산물 식감이 좋더군요.겨자 소스 곁들여 먹으니 맛있습니다.다만 전분성분의 잡채같은 게 잘 풀어져있지않고 뭉쳐있어서 먹으란건지 말라는건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양장피따듯할 때 먹으니 먹을만 합니다.간도 강하지않고 이게 가장 맛있었네요.깐풍기하 뭔가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그냥 딱 그런 맛입니다. 고기가 찔긴게 하나씩 있던데 별로였습니다. 중국집하면 탕수육인데바삭하지도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은배가 불러서인지 손이 가지 않아서 결국 남긴 탕수육~ 마지막으로 개인..
그렇게 많은 대규모 포털 해킹 소식에도내 계정을 접속하려는 시도는 예전 네이트, 네이버가 전부였는데...해외 IP차단 후 국내에서는 시도가 없었다. 그러다 지난주 아이폰 계정그리고 오늘은 아이핀 접속 흔적이 보인다. 아이폰 계정 로그인 알림이 왔을 때 다행히 아침이라부랴부랴 접속 해서 패스워드 변경을 했었다. 다른기기 로그인 접속 메일을 통해 비밀번호 변경을 시도 했지만... 예전에 만든 apple ID는 메일 주소가 없다며, 변경이 안될 것이다.다음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변경하는게 빠르다.https://iforgot.apple.com/password/verify/appleid?localang=ko_KR 이것도 허술한게 icloud.com 로그인 시 2차 비밀번호를 묻지 않기 때문에사진이나 메모에 중요 ..
우연히 식사하다 커피한잔 하러 들어갔던La borne 입니다.건물입구부터 하~~뭔가 좋습니다. 열어보고 싶게 만드는 문이네요. 입구부터 피아노로 기선제압!하~~ 😱분위기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곳곳에 인터레이어 화분들이 차분함 속에 화려함 화려함 속에 차분한 느낌을 주네요. 곳곳에 걸린 그림, 장식품이 👍오른쪽 깡통을 보면 커피는 에스프레소 원액을 쓰는듯 보입니다. 데이트나 소개팅 하기에도 좋을듯합니다.제가 찍었지만 예쁘네요~☺️1층에는 테이블이 있다면2층에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시멘트벽과 조명의 콜라보가 돋보입니다. 커피 주문 후 천천히 둘러보니 좋네요. 2층 파노라마 컷~ 야외에는 이렇게 숨겨진 공간이 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작은 문을 열면 요런 곳이 있지요~ 2층 갤러리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
용봉동에서 모임을 하기위해 식당 찾아보던 중~가장 많이 나오는 식당 육풍!!8명이서 시작했기에 SET A를 각각주문합니다.술, 음료, 찌게, 고기 다 포함되어 있어서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듯~ 뒷면에 SET C, D가 보이지만 회식은 역시 삼겹살이죠!! 및반찬 및 소스 깔끔하니 잘 나오네요.저 고기가 SET A 양이라 보시면 됩니다.4명이 먹기엔 당연히 부족하고 3인분 더 시켰네요. 이곳은 고기를 직접 구워줍니다.👍순식간에 굽고 익었으니 드셔도 된다고 해서입에 넣고 씹는 순간 고기는 바삭한데 비계가 느글느글....😞케바케이기 때문에 저는 더 구워서 먹는걸로~노릇노릇하니여자 알바분이 고기도 예쁘게 자르셨네요.남자보다 여자가 고기를 더 잘자른다고 칭찬하더라는..ㅋㅋ 후식으로 나온 냉면은 비냉에 육수를 따..
문뜩 소설책이 읽고 싶어 어떤 책이 좋을까 생각하다 나미야 잡화점이 떠올랐다.재빨리 저자를 확인하고 "히가시노 게이고"를 검색!최근 발간한 책 "라플라스의 마녀"가 눈에 띈다.500페이지 넘는 분량의 이 소설책은 살인사건과 연관된 추리소설이라 할 수 있다. 첫 시작은 등장인물이나 사건의 시발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해가 필요하지만각각의 독립적인 챕터가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부터 호기심은 높아져 간다.우하라 마도카라는 특이한 소녀와 온천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계기로각각의 역할을 맞은 새로운 인물과 사건의 조합이엉성하지도 너무 복잡하지도 않게 이야기 막바지까지 잘 이어진다.특히 아오에 교수의 호기심과 우연한 계기로 사건을 수사하는 나카오카 형사로 사건의 실마리를풀어나가는 과정이 재미있다.우하라 마도카와 아마..
네비게이션 부팅중 로딩화면에서 멈춤 현상이 간혹가다 발생한다. 사용하는 제품은 보이스 3.0, IQ700 주로 부팅중 전원을 자주 끄게 될 경우 그러는 것 같다. 그럴경우 네비 전원이 들어오기 전 전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이 들어오면 다시 전원 버튼을 한번 더 눌러줄 경우 SD카드에 있는 OS를 재설치 한다며 초기화 및 셋팅이 이루어진다. 초기화 후 부팅이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괜시리 SD카드 네비 업데이트만 3개월만에 했다.
30 중반을 바라보고있는 요즘 어쩌면 나는 혼자서 살게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문뜩문뜩 하게된다.20대에는 어리다는 생각과 아직 결혼을 멀었어 라고 생각 했지만 30이 넘어서면서 내가 변한 모습을 느끼지 못하고알 수 없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괜찮다 합리화 시키고 있다.그러다 문뜩 초라한 모습인 내 모습이 비춰졌을 때 나를 바라보는 내 모습이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과 일치하는지나는 어떻게 비춰지는지 문뜩 궁금해졌다. 나이를 먹고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과 얼굴 표정 말투를 보면 대강 그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다.처음에는 외모로 그 다음 사소한 행동부터 말투까지 점점 내가 보았던 상대에 대한 시각적인 데이터를 좀 더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간혹가다 그 수치의 폭이 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처음 본 시각에..
국내에서 유명한 저자 베르나르의 장편소설 제 3인류 총 6권을 인내심으로 마지막까지 읽어 내려갔다. 처음 1,2편을 보았을 때 대단히 흥미롭고 다음을 기대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것에 비해 3편 이후부터 전개나 내용이 오락가락 한다. 말하고자 하는 것만 많은 느낌 이랄까? 너무 많은 것을 우겨 넣은 느낌을 준다. 3권인가 4권인가 다비드가 UN에서 발표하는 부분에서는 책을 덮고 읽지않으려 했다 지금까지 읽은 게 아까워 다시 꺼내 읽었다. 에마슈의 탄생과 성장과정 그들이 각각의 임무를 부여받아 해결할 때 호기심으로 읽었으며, 에마슈109의 시각에서의 우리들 모습과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하는 국면에서는 실로 내가 에마슈가 된듯이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갔다.반면 200번 째 회원국이 되고, 인간 이상의 가치관을 형..